빛나는 작품 ★ 영원한 감동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12번째 작품, 위대한 개츠비 도서출판 더클래식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은 고전 중에서도 세계적으로 문학 가치를 인정받고 시대를 뛰어넘어 사랑 받는 작품만을 선별했다. 고전의 가치는 시대가 흘러도 변하지 않지만 읽는 시대와 읽는 사..
지난 200년간 찬사를 받아온 로맨스의 고전! 18세기 영국 낭만주의 시대를 대표하는 여성 작가 제인 오스틴의 걸작 『오만과 편견』. 고전 중에서도 세계적으로 그 문학적 가치를 인정받고 시대를 뛰어넘어 사랑받는 작품들을 모은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의 서른세 번째 책으로, 영문판을 함께 ..
[무라카미 하루키를 읽는 오후]는 유카와 유타카([무라카미 하루키 북] 편집자, 평론가) 와 고야마 데쓰로(무라카미 하루키 전문 기자, 저널리스트) 두 저자가 대담을 통해 무라카미 하루키의 문학 세계를 총체적으로 파헤친 책이다. 각 작품이 어떤 것인가를 각자의 독서체험을 근간으로 이야기하기 ..
“한국 사람들은 개그맨보다 재미있어요!” 2006년 한국을 처음 방문하고 다이내믹한 한국인들과 버라이어티한 한국 음식의 매력에 빠져 2007년부터는 아예 한국에서 살게 된 영국인 칼럼리스트이자 문화통역관 팀 알퍼. 그가 지난 11년간 한국에서 살아오며 느끼고 생각하고 맛보고 사랑하고 슬퍼했던..
[퇴사하겠습니다.]는 회사란 무엇이고 일이란 무엇인지 자문하며, 회사와 일과 나와의 관계를 재정비해보자고 말하는 책이다. 정신을 좀 차리고 나의 삶을 되돌아보자고 말하는 책이다. 이 책에는 저자가 열심히 공부해서 자랑스레 들어간 회사를 그만둘 수 있겠다는 생각을 맨 처음 왜 했는지부터 시작..
서울은 어떤 이야기를 낳았는가. 시와 소설의 사연 깃든 문학의 길을 걷다! 서울이 남긴 문학, 문학이 남긴 서울을 연구해온 방민호 서울대 교수가 지난 1년 반 동안 서울 곳곳을 다니며, 한국 문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작가 열 명의 작품을 연구해 [서울 문학 기행]을 펴냈다. 이 나라의 문화가 가..
일본에서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인 제155회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한 [편의점 인간]이 한국에서 출간되었다. 저자 무라타 사야카는 실제 18년째 편의점에서 알바를 하는 여류 작가로, 시상식 당일에도 “오늘 아침에도 편의점에서 일하다 왔다”며 “내게는 성역 같은 곳인 편의점이 소설의 재료가 될 줄..
배 타고 슬로우 슬로우~ 오쿠다 히데오 첫 여행 에세이 괴팍하고 별나지만 인간을 바라보는 따스한 시선으로 현대인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용기를 주는 소설가 오쿠다 히데오. [공중그네] [남쪽으로 튀어!] [나오미와 가나코] 등 이름만 들어도 감탄사가 나오는 작품들을 쓴 이 작가가 글쎄, 집에 콕 박..
케임브리지 대학 출신의 승려 아잔 브라흐마를 한국에서도 유명하게 만든 그의 대표작 [술 취한 코끼리 길들이기]가 절판 2년 만에 편집과 디자인을 달리해 재출간되었다. 서구에서 불교에 대한 관심이 드문 시절에 불교에 귀의해 전설적인 태국의 고승 아잔 차 밑에서 수행하면서 얻은 깨달음의 이야기..
불안의 선율을 자유자재로 연주하는 신예, 강화길 첫 소설집! 저자 강화길은 86년생 여성으로 살아오며 느꼈던 모종의 불안감을 생생하게 재현해낸 '가상현실'로서 자신의 소설세계를 구축하는 중이다. 그런 만큼 이 책에 수록된 8편의 소설 속 장면들은 동시대 여성의 일상 경험과 맞닿아 있다. 밤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