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유의 도시적 감성을 감각적 문체로 승화한 한국 현대문학사에 큰 획을 그은 작가, 김승옥 영화감독, 시나리오 작가, 시사만화가 등 다방면으로 재능을 보였던 천재 작가의 살아 있는 감수성을 그림으로 만난다!
한국사 vs 세계사 본격 맞짱 토크 고려의 무신정권이 100년 동안 지속된 것과 달리, 일본의 사무라이 정권이 700년 가까이나 지속된 이유는 무엇인가? 1453년 같은 해에 일어난 수양대군의 계유정난과 메메트 2세의 콘스탄티노플 함락은 한국사와 세계사에 어떤 족적을 남겼는가? 조선·일본의 임진왜란..
[글로벌 한국사, 그날 세계는]은 같은 제목의 KBS1라디오 프로그램 [글로벌 한국사, 그날 세계는]을 책으로 엮었다. 귀로 듣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눈으로 읽는 책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은 순전히 이원복과 신병주, 두 필자가 자아내는 알찬 교양과 흥미진진한 스토리의 힘 덕분이다. 토크라는 자유..
기생충에게 마음을 열면 보이는 것들 기생충 박사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자. 그동안 오해하고 무시하던 것들에게서 한수 배워보자. 작고 하찮아 보이는 것에 관심과 애정을 가질 때 우리 삶에 찾아오는 큰 변화!
미얀마, 동유럽 그리고 터키까지! - 세계를 가슴에 품은 교육연수 이야기 이 책은 경상북도교육청,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광역시립북부도서관에서 근무하고 경북여자고등학교 행정실장 등을 거치며 평생 교육공무원으로 살아온 저자가 쓴 교육연수 기행문이다. 두 달여에 걸쳐 미얀마, 동유럽 그리고..
"오직 '감'과 '촉'에 의지한 아주 솔직한 남아메리카 여행이 펼쳐진다!" 제주도를 가더라도 여행서적 하나쯤은 챙기고 싶은 것이 우리 마음이다. 그런데 저자는 아들과 손잡고 지구 반대편에 있는 남아메리카로 무작정 떠났다. 72일 동안 브라질을 시작으로 아르헨티나, 칠레, 볼리비아, 페루, 쿠바, ..
마음에 상처를 안고 있는 사람들이 스스로를 치유할 수 있도록 돕는 독서치유 안내서로, 책을 선정하는 방법부터 독서치유 처방전까지 독서치유의 모든 것을 소개한다. 다양한 현장에서 오랫동안 독서치유 강의와 상담을 진행한 저자는 책이 꽁꽁 닫힌 마음을 열어주는 매개체가 되고, 자신도 알 수 없..
이 책은 정신분석이란 무엇인지부터 치료 원리, 정신분석의 이론, 분석적 진단 및 적용까지 정신분석 전반에 대해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기술한 책이다. 한의사이자 미국 공인 정신분석가인 저자는 현장에서 경험한 풍부한 사례를 이 책에 고스란히 녹여내 정신분석이론이 실제 사례에서 어떻게..
꿈은 말로 채 표현할 수 없는,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하는 경험과 거기에서 비롯된 심리 상태들까지 나름의 방식으로 표현해줍니다. 누군가가 그 소화 안 되는 상황을, 그 혼란스럽고 억장 무너지는 심정을 귀담아듣고 공감해주는 것에서부터 기적 같은 변화가 시작됩니다. 치유란 게 어마어마한 기술과..
지난 2005년 발매되면서 여행 에세이란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킨 <끌림>의 개정판이 나왔다. 5년 전 처음 나왔을 때부터 기존의 정보전달 위주의 여행서들이 갖지 못한 감성을 전달한 <끌림>은 여행과 사랑, 낭만에 목마른 청춘들의 찬가가되었고, 여행 에세이가 하나의 확고한 장르로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