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에 1억을 모아 내 집을 마련한 생활재테크 이야기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여자의 습관]의 저자, 정은길 아나운서의 두 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첫 책에서 밝혔듯이, 정말로 회사를 그만두고 세계 여행을 떠나 약 1년 만에 돌아온 것이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는 생활재테크의 달인답게 ‘알뜰하게 여..
10만 독자가 열광한 인문 베스트셀러 [나는 뻔뻔하게 살기로 했다]의 후속작! 임상심리학자 데이비드 시버리 교수의 [나는 뻔뻔하게 살기로 했다]는 애써 괜찮은 척하는 나를 벗어나 뻔뻔함의 태도를 일깨우며 네이버 150만 뷰, 10만 독자의 크나큰 호응을 얻었다. [나는 더 이상 참지 않기로 했다]는..
도서관은 우리에게 새로운 세상을 알려준다. 근데 사람을 빌려주는 도서관이 있다면 어떨까? 저자는 어느 날 신문에서 사람 책을 빌려준다는 기사를 통해 리빙 라이브러리를 발견하게 되고 더 넓고 깊은 세상을 알게 된다. 단 30분 동안 만날 수 있는 사람 책 1권과 그 곳에서 은은히 풍기는 사람 냄새..
결혼 소식만큼 이혼 소식이 자주 들려오는 요즘, 부부 갈등을 가벼이 넘겨서는 안 되는 이유는, 작은 갈등이 바로 가족 해체로 순식간에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것이 과연 남의 가정의 이야기일까? 인생의 어느 때나 일어날 수 있는 부부의 위기는 누구도 피해갈 수 없다. 이제 갈등을 피하기보다는 갈등..
일왕과 그의 아들은 왜 죽어야 하는가? 일제의 법정이 묻고, 식민지 조선 청년이 답하다! 지금으로부터 90여 년 전인 1926년, 도쿄 한복판에서 이상한 재판이 벌어졌다. 한 조선 청년이 조선의 임금 옷을 입고 피고석에 선 것이다. 청년의 죄목은 ‘대역죄’. 일본의 왕과 왕세자를 폭살하려 했다는 무..
씀씀이가 헤픈 사람이 빚 없이 사는 것이 가능할까? [나는 빚을 다 갚았다]는 무분별한 소비로 빚더미에 앉았던 저자가 고질적인 소비 패턴을 고치고 빚에서 탈출하기까지 15개월의 과정을 담은 책이다.
더 이상 괜찮은 척하지 않기로 했다. 당당하게, 나 답게 살겠다! 내 삶을 스스로 책임진다는 것, 심리학 대가가 가르쳐주는 21가지 자존감 연습 사람은 내가 존중받는다는 느낌을 위해 살아간다. 그 기준이 타인에게 있어서 남의 눈, 남의 말, 남의 생각에 일일이 희비를 교차하며 상처받는 이들에게, ..
최근 피아노를 배우는 성인들이 늘어나면서 성인 피아노 교습소도 성황 중이다. 어릴 때 배우다가 포기했으나 문득 다시 치고 싶어서, 직장생활과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고 싶어서, 좋아하는 곡을 직접 연주하고 싶어서, 두뇌건강과 치매예방을 위해서 등의 다양한 이유로 피아노 앞에 앉는 사람들이 늘..
다음 세대의 페미니즘 국내에 소개된 수많은 페미니즘 서적들과 비교해 보면, 2015년 영국에서 출간된 이 책은 평범해 보인다. 거창한 내용도, 유명 저자도, 뜨거운 찬사도 없다. 그러나 가까이 들여다 보면, 책의 모든 면면이 소중하다. 페미니즘은 이제 연령과 성별을 뛰어넘는 화두가 되었지만, ..
이 책은 다양한 사람들의 고민들을 통해 겉으로 드러나는 갈등 요소와 이에 숨어 있는 내적 동기를 살펴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로써 자신과 타인의 진짜 마음을 헤아리는 지혜를 얻을 수 있고, 자기 삶에 방해가 되는 감정들을 현명하게 다스리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