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의 외딴 섬, 아일랜드는 유럽의 다른 나라에 비해 우리나라에 잘 알려지지 않은 나라이다. 기네스 맥주의 나라 정도로만 알았던 저자가 아일랜드에 살게 된 후로 4년 동안 아일랜드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아일랜드의 숨은 이야기와 명소들을 찾아다닌 기록이 바로 이 책이다. <BR>길거리 ..
2016년 4월, 특이한 이름의 그래프 하나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바로 세계적인 불평등 연구자 브랑코 밀라노비치(Branko Milanovic) 교수가 만든 ‘엘리펀트 커브(elephant curve)’, 쉽게 말해 ‘코끼리 곡선’이다. 마치 코끼리가 코를 높이 들어올리는 모양 같다고 해서 붙은 이름인데, 세계화가..
미국에 엠제이 드마코가 있다면 일본에는 고도 토키오가 있다! ‘추월차선’이라는 말을 일반명사로 만든 엠제이 드마코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부의 추월차선』의 뒤를 잇는 『부의 추월차선 직장인 편』이다. ‘최소의 시간’으로 ‘최대의 성과’를 내는 폭발적인 연봉 향상 테크닉, 평생 돈 때문..
이 책은 과학철학에서 다루는 문제들을 간추린 것이다. 저자는 과학의 중요한 목표는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설명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과학철학의 역할은 주로 과학에 쓰이는 탐구 방법을 분석하고, 그 방법에 의문을 던지는 일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과학과 과학철학을 간명하게 정의하는..
[선대인의 대한민국 경제학]은 자본주의 국가에 살지만 제대로 경제를 배워본 적 없는 사람들, 그래서 회의시간이나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경제’ 이야기만 나오면 의기소침해지는 사람들의 고민을 한 방에 날려주는 책이다. 서민을 위한 공정한 경제학을 설파하며 뜨거운 신뢰를 받고 있는 선대인 소..
[유엔미래보고서] 시리즈 박영숙 박사의 신간, [세계미래보고서 2055]가 출간됐다. 올해부터 [세계미래보고서]로 명칭을 변경한 이 책은 이전 도서들보다 더 업데이트된 기술의 현재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2055년의 미래 사회를 심도 있게 전망한다.
중국 쓰촨四川 사람들은 작은 골목식당을 창잉관쯔, 즉 '파리식당'이라 부른다. 쓰촨의 골목식당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구멍가게처럼 낡고 허름한 작은 식당으로, 위생상태가 좋지 못한 곳이 많다. 이 식당들은 시내의 좁은 골목 곳곳에 올망졸망 모여 있는데, 모기나 파리떼가 이곳저곳에 떼지어 모..
그동안 가볍게만 치부해 심도 있게 다뤄지지 않았던 '연애'의 감정에 대해, 그리고 그 감정의 원인에 대해 심리학적으로 접근한 책이다. 정신과 전문의의 임상 경험을 정신 분석 형식으로, 연애심리 전문가의 연애 상담 내용을 에세이 형식으로 구성해 한번쯤 연애로 힘들어한 사람이라면 쉽게 고개를 ..
이 밤도 잠 못 들고 이불 킥 하는 나를 위한 책! 자꾸만 떠올라 마음을 괴롭히는 ‘맴돌이 생각’ 지우는 법을 소개하는 『자꾸만 떠오르는 괴로운 과거와 헤어지는 법』. 사람은 누구나 행복해지기를 원한다. 이 말을 뒤집으면 현재 행복하지 않은 사람이 많다는 뜻이다. 왜 불행하다고 느낄까? 개인..
평생직장이 사라진 시대, 대한민국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퇴사에 대해 막연한 고민을 품고 살아간다. 회사 안에서는 자신의 롤모델과 비전을 찾지 못하고, 퇴사 후에 어떤 삶을 원하는지 생각할 겨를도 없이, 당장의 ‘먹고사니즘’을 해결하기 위해 몇 년째 결정을 미룬 채 살아가고 있다. 그렇다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