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줍고 서투르다고 스스로 다그치지 마세요. 섬세하고 깊이 반응하는 중입니다.” 다른 이들이 모르는 것을 포착하고 미세한 부분까지 느끼는 민감한 이들을 위한 심리워크북 『타인보다 더 민감한 사람』. 민감한 성향은 고등동물 중에서 15~20%만이 지니고 태어나는, 몇몇에게만 허락된 선천적인 기..
한국의 일자리 구조가 급변하고 있다. 많은 이들이 일의 변화를 먼 미래처럼 이야기하지만, 이미 한국은 기계화·자동화로 인한 일자리 대체가 심각하고, 인구절벽과 소비절벽이 빠르게 진행되어 어느 나라보다도 일자리 변화가 급격하다. <BR>저성장, 인구 마이너스, 기술 빅뱅, 로봇화와 인공지..
이 책은 전혀 명예롭지 않은 명예퇴직, 한 번도 희망하지 않은 희망퇴직 앞에 주저앉아 죄인임을 자처하며 방황하는 중·장년에게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개하는 이 책은 재취업을 준비하는 중장년뿐만 아니라 헤드헌터, 전직 컨설턴트, 퇴직 컨설턴트..
평소엔 괜찮은 것 같았는데 별거 아닌 일에 울컥 화가 치민다. 누구보다 화를 잘 참는 사람이라고 자부했는데 사실, 마음속에 돌멩이가 들어있는 것처럼 꽉 막혀 답답하다. 일단 화가 나면 미친 사람처럼 폭주하고, 그러고 나면 미친 듯이 후회한다. 요즘은 화낼 일이 아닌데도 짜증이 올라오면 습관적..
지금껏 딸이라는 호칭 앞에는 '친구 같은', '착한'과 같은 단어들이 당연한 듯 따라붙었다. 마치 고유명사 같은 '착한 딸'이라는 굴레에 갇힌 수많은 여성들은 가족과 자신을 분리하지 못해 힘겨워한다. 특히 엄마의 희생이 요구되는 가부장적인 사회 구조에서 엄마들은 딸에게 자신의 인생을 대신 살아..
10년 동안 15만 명의 인생을 바꾼 일본 최고의 집중력 전문가가 말하는 기적의 노하우! 책상 앞에 앉아있는 시간은 긴데 왜 성적은 안 오를까? 열심히 준비해도 발표를 망치는 까닭은 뭘까? 왜 매번 최종면접에서 떨어질까? 야근도 안 하는 그 친구가 왜 성과는 더 좋을까? 왜 나만 빼고 모두 승진시험..
‘남들보다 민감한 사람들(The Highly Sensitive People)’은 대개 까다롭고, 비사교적이고, 신경질적인 사람으로 여겨진다. 이런 사회적 압박과 시선 때문에 민감한 사람들은 자신의 특별한 능력을 인지하지 못한 채 살아간다. "남들처럼 사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에 스트레스를 받고..
블록체인 기술이 가져올 변화는 기존의 패러다임과 질서 자체를 바꾸는 제2의 산업혁명에 비견할 만하다. 세계경제포럼은 전 세계 은행 가운데 80퍼센트가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이 2025년에는 전 세계 국내총생산의 10퍼센트를 차지하리라 전망하고 있..
지금으로부터 가까운 미래인 2030년의 세계를 상상해보자. 우리의 생활과 일은 어떤 식으로 변해갈까? 반대로, 15년 전의 과거와 지금은 무엇이 가장 다를까? 당시의 사진이나 영상을 보면 지금과 결정적으로 다른 점이 한 가지 있다. 모두 스마트폰을 갖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BR>21세기에 접..
지구의 역사를 1년으로 보고 인류가 출현한 시간을 셈하면 12월 31일 밤 11시 55분이다. 이 짧은 한밤의 시간, 인류는 철학, 경제학, 심리학, 정치학, 종교, 사회학, 예술, 과학을 망라하는 분야에서 놀라운 업적을 쌓아 올렸다. 지구의 역사에 비하면 하찮은 인간 종種이지만, 시간을 버티어 살아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