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학 하면 많은 사람이 ‘어렵다’, ‘복잡하다’, ‘어디에 써먹어?’라는 반응을 보인다. 심지어 문과 출신인 사람들은 물리학이 자기와 전혀 관련 없는 별개의 학문이라고 여긴다. 그들 중 물리학을 공부하겠다고 마음먹은 사람도 수식에 질려 금세 포기하고 만다. 물리학이 그렇게 복잡하고 어려..
이 책은 물리학의 역사를 현재에 이르기까지 인물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다. 물리학사의 개괄적인 흐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쓰여 고등학교 이상이면 쉽게 부담 없이 독파할 수 있을 것이다. 분량이 많지 않아 교육 현장에서 과학사를 가르치는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큰 과학사의 흐름을 설명하는 데..
시인 김수영은 "역사는 아무리 더러운 역사라도 좋다"고 읊었다. [묻혀 있는 한국 현대사]는 이렇게 바꿔서 말하는 책이다. '역사는 아무리 슬픈 역사라도 좋다'라고. 근현대는 지나가버린 옛날이 아니라 어제처럼 생생하고 가까운 시간이다. 그러나 우리는 오늘을 살아가기 바빠서 바로 어제 있었던 일..
이 책에서는 마치 이 시대의 '파워블로거'처럼 형식과 내용의 제약에서 벗어나 일상에 대한 다채롭고 섬세한 글쓰기로 동시대의 삶을 움직였던 조선시대의 문장가 7인을 소개한다. 허균, 이용휴, 박지원, 이덕무, 박제가, 이옥, 정약용은 낯설고 새롭고 실험적인 문장에 다양한 주제로 생동하는 삶의 모..
문재인 대통령과 정조대왕이 사랑한 조선의 에세이스트 이덕무 왜 현역 국회의원 296명은 [문장의 온도]를 열독 중인가? 메마르고 허전한 일상을 위로하는 문장이 있다. 거창하고 화려하게 꾸미지 않은 소박한 문장인데도 몸과 마음이 본능적으로 움직이는 문장. 바로 이덕무의 소품문 에세이가 그렇다..
문구는 우리의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도구이자 생각을 표현하는 도구이고 주변의 것들을 정리하는 도구이기도 하지요. 손에 딱 맞는 필기구를 쥐었을 때의 촉감, 새 노트에서 나는 냄새, 연필로 쓸 때 나는 사각사각 소리 등 여러 감각을 자극하는 문구를 사용하다 보면 왠지 모르게 유쾌해지고 새로운..
출국 전, 출국 후 두 권으로 보는 분리형 가이드북! 출국 전 여행 계획을 더 쉽게 짤 수 있도록 도와주는 1권《미리 보는 테마북》, 출국 후 여행을 더 가볍게 즐기는 2권 《가서 보는 코스북》으로 구성된 『무작정 따라하기 방콕(2018-2019)』. 1권은 도시별로 관광, 음식, 쇼핑, 체험 등 놓칠 수 없..
2018~2019 최신 정보 수록 <무작정 따라하기 괌> <1권 미리 보는 테마북> ▶괌에 가기 전에 꼭 알아야 할 HOT&NEW 테마 정보 35가지 괌의 다양한 여행 주제를 관광, 음식, 쇼핑, 체험, 호텔&리조트 다섯 가지 파트로 소개합니다. 파트별로 세부 매뉴얼들이 구성되어 있어 여행자마다 자..
한마디로 개인의 무의식이란 그가 살아온 역사이기에 개인사의 질이 무의식의 질을 결정한다. 개인사가 거친 사람의 무의식은 거칠고, 개인사가 아름다운 사람의 무의식은 아름다울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나의 무의식을 아름답게 만들 수 있을까? 나의 무의식의 정체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는 ..
쇼핑하지 않겠다고 다짐했건만 어느새 쇼핑몰 장바구니에 옷을 담고 있는 나. 불평하지 말자고 결심했건만 어느새 투덜대고 있는 나. 오늘부터 다이어트하겠다고 마음먹었건만 어느새 치킨을 뜯고 있는 나....... 내 몸인데, 내 생각인데 왜 이렇게 내 마음대로 안 되는 걸까? 이럴 때 사람들은 의지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