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인 사람들은 찰나에 스치는 아이디어를 놓치지 않기 위해 메모한다. 리더는 해야 할 일들을 리스트로 작성하며, 부자들은 새는 돈을 관리하기 위해 수입과 지출을 기록한다. 그리고 성숙한 사람들은 자기경영을 위해 일기를 쓰며 하루를 되돌아본다. 성공한 사람들의 모든 시도는 그에 관한 메모..
고전을 읽어라.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말이다. 여러 언론과 대중매체들은 인문 고전의 놀라운 통찰에 대해 시시때때로 보도하며, 국내외 유명 대학들은 학생들이 읽어야 할 고전 목록을 해마다 발표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뜻 고전을 집어 드는 사람은 많지 않다. 방대한 분량, 어려운 단어와 문..
2008년 겨울, 시베리아 횡단열차에 몸을 실은 네 명의 청년들. 그 이전까지는 서로 이름도, 얼굴도 몰랐던 이들은 우연히 같은 객실을 배정받으면서 인연을 맺게 된다. 그리고 5년 후, 푸릇푸릇한 대학생이던 그들도 어느덧 삼십 줄에 접어들었다. 그때 그 시절의 꿈처럼 사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저..
영어를 핵심 위주로 다시 빠르게 다지고 싶은 사람 주목!! "매일 10분 기초 영문법의 기적- 영어패턴이 보이고 영어회화가 된다" 이 책을 보는 순간, 그동안 손 놓고 있던 영어가 다시 공부하고 싶어진다!작심삼일 영어 공부, 이제 정말 중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낼 것만 같은 책이다! 매일 10분..
역사학계의 친일파들은 어떻게 이설(異說)을 이단(異端)으로 몰아갔는가? 관학은 무조건 옳고 비판은 무조건 사악하다고 몰아붙이는 ‘그들만의 비겁한 리그’를 낱낱이 까발린다! ‘청춘, 이는 듣기만 하여도 가슴이 설레는 말이다’라고 시인 민태원은 청춘을 예찬했다. 구태여 시구까지 끌어들이지..
고조선의 진실을 보았다, 투명인간이 되었다 블라인드 테스트(?) 하나 해보자. 하나의 주제에 대해 연구한 2명의 학자가 있다. 학자 1은 단행본 19쪽 분량의 연구를 했다. 학자 2는 단행본 1,000쪽 분량의 연구를 했다. 누가 그 분야의 권위자로 인정받아야 할까? 당연히 학자 2일 것이다. 19 : 1,000..
진실을 분별하지 못하는 시대 우리는 모두 ‘네트워크에 사로잡힌 사람들’ 『13·67』로 한국 추리소설계를 뜨겁게 달궜던 찬호께이가 700쪽이 넘는 대작을 들고 돌아왔다. 『13·67』 이후 이 작품에 2년간 심혈을 기울인 찬호께이는 더욱 성숙해진 서사, 교묘하고 정밀한 구성, 독자의 마음을 파고..
세상이 온통 불통이다. 일방적인 침묵으로 불통하고, 일방적인 자기주장으로 불통한다. 그 ‘일방’이 정말 문제다. 같은 하늘 아래에서 누군가가 침묵으로 생을 내려놓는 사이, 누군가는 무엇인가를 얻고 무엇이 되고자 악다구니를 달변으로 여기며 목소리 높인다. 일방적인 대화로 인한 불통을 우리는..
이 책은 마주앉은 적의 마음을 돌리는 '토론의 기술'과 불특정 다수를 움직이는 '연설의 기술'에 대해 알려준다. 플라톤, 소크라테스, 장자에서부터 히틀러, 지젝, 김대중과 유시민, 표창원까지 시대를 넘나들며 승자의 말에서 51가지 기술을 길어 올린다. 역사, 정치, 사회 등을 종횡무진하며 펼쳐지는..
100세 시대가 본격화되어가고 직장과 직업에 대한 인식도 점점 변하고 있다. 평생직장은 이미 사라진 지 오래고 ‘평생직업’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한다. 구글이 선정한 미래학 분야 최고의 석학이자 ‘미래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토마스 프레이는 2015년 어느 강연에서 이렇게 말했다. “앞으로 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