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다. 불안은 현대인의 숙명이라고 불릴 만큼 전 세계적인 현상이며, 미국에서는 18세 이상 미국인 중 4천만 명이 불안해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미국 불안장애 및 우울증 협회의 발표가 있었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다. 최근 뉴스와 대중문화 등에서 읽히는 사회..
[불멸에 관하여]는 베스트셀러 [죽음이란 무엇인가]와 [삶이란 무엇인가]에 이은 '삶을 위한 인문학' 시리즈의 세 번째 타이틀로, 인간 정신의 깊이를 드러내고, 인간의 본성에 대해 고찰하며, 인간의 삶이 나아갈 길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고 있다. 이 책은 죽고 싶지 않은 인간의 오래된 욕망, '불멸..
21세기를 살아가는 ‘보통’을 위한 가볍고 부담 없는 교양 눈을 뜨면 쉴 새 없이 쏟아지는 정보로 머릿속이 혼란스러워지는 세상이다. 복잡한 정보의 흐름 속에서 길을 잃지 않으려면 그동안 축적된 지식을 포괄하여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종합적 능력’, 즉 ‘교양’이 필요하다. 일론 머스크..
평범한 일상에서 찾은 반짝반짝 보물 같은 서울의 길 길 위에서 풍경을 만나고, 사람의 정을 느끼다 빠르게 걸으면 절대 볼 수 없는, 서울의 비경 15선을 만나다현대인들의 느림에 대한 향수를 반영하기라도 하는 듯, 최근 걷기 여행의 화두는 ‘길’이다. 물론 최근 회자되는 걷기 코스도 좋지만, 원..
우리 모두는 나름의 행복을 찾기 위해 이리 뛰고 저리 뛰며 바쁘게 살아간다. 그렇게 열심히 살지만 정작 "나는 지금 행복하다"고 말하는 사람은 드물다.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고 있는 젊은이의 하소연에서부터 좋은 부모와 좋은 환경을 만나지 못해 억울하다는 토로, 회사생활이 너무 괴롭다는..
대출이지만 그래도 내 집, 지랄 맞지만 당장 그만두진 않을 회사, 먹고살 만한 월급.... 어디 꿀리지 않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왔다. 그런데도 나름 행복하다, 꽤 만족스럽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혹시 "왠지 오늘은 우울하네"라는 말을 내뱉고 있지 않은가. 과거에는 심각한 질병으로 여기던 '우울'이..
『배낭여행자의 여행법』은 조금 과장해서 태어난 지 6주 만에 첫 비행기를 타면서부터 여행을 나섰던 세계적인 배낭여행가 세바스티안 카나베스의 꼼꼼한 배낭여행 안내서이다. 18살 때 졸업시험을 마치고 오스트레일리아로 떠나면서 시작된 그의 본격적인 여행은 호화로운 관광 목적의 여행이 아니었..
“글쓰기로 먹고살고 싶은 이들을 위한 가장 현실적인 33가지 조언!” 록산 게이, 셰릴 스트레이드, 닉 혼비… 세계 문학의 중심 뉴욕이 인정한 작가 33인이 말하는 꿈과 생계, 일과 예술 사이의 고군분투 창작 스토리
이 책은 당일치기로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수도권 자전거 여행 26개 코스를 소개한다. 노약자나 자전거 초보자도 부담 없이 완주할 수 있는 코스부터 독특한 경관을 볼 수 있는 코스, 전철을 활용해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코스까지 주제별 코스를 소개한 것은 물론이고 각 코스별 여행 팁과 맛..
불안과 불꽃을 안은 반 고흐 vs 고귀한 야만인 고갱 후기 인상파의 두 거장이 그리고자 한 이상향을 찾아가는 이 시대 최고의 파워 라이터 이택광의 그림 읽기 1886년 4월 정신분석학의 창시자 지그문트 프로이트는 오스트리아 수도 빈에 최초로 자신의 상담소를 개업했다. 정신의학과 다른 관점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