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류선생』제 2권. 진기만 시조 시집으로 마음 속에 새길만한 글들을 담아냈다. 정감있는 시어와 시조의 운율로 지루하지 않게 시조를 감상할 수 있도록 도왔다.
여기에 실린 글들은 대학을 졸업하던 1995년부터 2010년 무렵까지 틈틈히 썼던 글 중에서 세상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얘기들을 추려서 묶은 것이다. 처음에는 실연의 아픔을 소화하는 방법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점차 세상과 부딪치는 과정에서 가슴 속에 일어나는 감흥 생각 깨닫음 등을 기록하..
목사이며 작가인 정태현 시인의 세번째 시집이다. 시만을 위한 시가 아니라 시의 삶을 꿈꾸는 구도자로서의 성찰을 남다른 시어로 담아내고 있다. 누구나 이 책을 보다보면 깊은 감동과 함께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영원 세계로의 안내를 받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한용운은 대한제국과 일제 강점기 한국의 시인이다. 그는 불교 승려이며 작가이자 독립 운동가이다. 본관은 청주이고, 호는 만해(萬海)이다. 3·1 만세 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의 한사람이었다. 일제와 조선총독부에 대한 저항 정신으로 집도 조선총독부 반대 방향인 북향으로 지었고, 식량 배급도 거..
<일리아스>는 <트로이아 이야기>라 부를 수 있고, <일리아스>의 이야기는 아킬레우스의 분노를 주제로 해서 전개된다. 반면에 전쟁을 일으키고 또 그리스 군대를 총지휘하는 아가멤논은 아킬레우스의 분노를 야기하는 인물로서 묘사되고, 그 원인으로는 인간의 탐욕이 자리하고 있다..
트로이아 전쟁이 끝난 뒤의 이야기 마침내 나는 그리스 신화의 끝 이야기에 도착했다. 물론 그리스 문학의 끝은 아니지만, 어쨌든 그리스 신화의 소재와 관련해서는 그렇다. 아이러니 한 것은, 그리스 문학의 시작이 호머에게서 시작되었고, 그 이야기의 끝 역시 호머에게서 끝난다는 사실이다. 그리스..
지금까지도 그래왔고, 앞으로도 인류 전체가 스스로 살아 있음을 느끼고 싶어 하며 꿈을 꿀 것이고, 그러는 한은 끊임없이 새로운 신화들을 창조해 낼 것이다. 이젠 보다 포괄적인 의미의 ‘판타지’라는 장르로 규정되는 틀 속에서 말이다. 과거의 사람들이 어떻게 자신들이 꿈꿀 무대를 만들어왔고, ..
민화로 떠나는 세계여행! 세계 민화 속에는 그 나라의 문화와 풍습이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세계 70여 나라와 지역의 민화와 전해오는 이야기를 찾아 집대성한 세계민화 시리즈 br 관광지로 유명한 괌섬에 전해오는 전설!
작금의 현실을 보면 언어와 용어에 대하여 좌익이 사용하는 것에 명확한 대처를 하지 못하고 있다. 몇 년 전 보다 지금은 많이 용어가 정립되었지만 가장 큰 문제는 방송과 대형언론사들이 좌익 언어와 용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덕분에 국민인식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좌익의 ‘언어용어혼란전략전술..
저자는 우리 삶의 위기가 내가 누구인지 잘 모르는 데서 비롯된다고 말한다. 그동안 몇십 년을 살아오면서 내가 나 자신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었을까? 정신과 전문의 김정수 박사와 함께하는 마음여행을 통해 이러한 질문들에 답하며 숨겨진 진짜 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이 어떤 사람이며,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