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고 있는 걸까? 인생이 불안할 때 나만 혼자인 것 같아, 외로운 날에도 나는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문득문득. ‘모두 내 얘기잖아?’ 서랍 속 비밀일기 같은 내밀한 이야기들 『그럴 때 있으시죠?』는 김제동과 나, 우리들의 이야기다. 누구에게나 가슴 속에 못다 한 이야기, 하나쯤 있..
자유인으로 돌아온 유시민, '어떻게 살 것인지'에 대해 되짚어본다! 정치인에서 자유인으로 돌아와 내놓은 유시민의 『어떻게 살 것인가』. 세상의 변화를 누구보다 예민하게 감지하면서 한 걸음 앞서 시대와 삶의 과제를 고민해 왔던 유시민이 정치시장을 떠나 지식시장으로 복귀하여 내놓은 첫 책이다..
『아이큐가 50 내 동생, 조반니』는 한 소년이 여섯 살 터울의 다운 증후군 동생을 편견 없이 사랑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까지 12년 동안의 과정을 담은 감동 실화이다. 여자 형제들 사이에서 남동생이 생기기를 간절히 바랐던 저자 자코모는 다섯 살에 부모님으로부터 특별한 남동생이 태어날 것..
쉬어도 괜찮아 세상은 ‘머스트 해브 아이템’을 가진 ‘잇’한 이가 되라고 떠들고 있다. 하지만 열심히 일해도, 아무리 쉬어도, 쇼핑을 해도, 여전히 행복하지 않다면 해답은 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에 있을지도 모른다. 먼저 그 동안 있는 줄도 몰랐던 ‘그냥 푹 쉴 권리’와 ‘100점을 목표로 하..
영국 문학의 제왕 줄리언 반스가 그려낸 인간의 용기와 비겁함에 관한 가장 강렬한 이야기다. 2011년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로 맨부커상을 수상한 영국 문학의 제왕 줄리언 반스가 5년 만에 내놓은 신작 장편소설. 한 남자가 여행 가방을 종아리에 기대어둔 채 초조하게 승강기 옆에 서 있는 장면으로..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물리학도 출신으로 ‘푸른 눈의 성자’, ‘세계적인 명상 스승’으로 불리는 아잔 브라흐마 스님의 명상에세이 [시끄러운 원숭이 잠재우기: 마음속 108마리 원숭이 이야기]가 나무옆의자에서 출간되었다. 2008년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술 취한 코끼리 길들이기]의 후속 편으로 ..
자유롭고 독립적인 여성이라는 것, 그것이 그녀의 가장 큰 죄였다. 유럽을 사로잡은 화려한 무희이자 전쟁 스파이… 시대를 앞서간, 역사상 가장 매혹적인 여성 ´마타 하리´ 삶의 어느 순간에도 진정한 나로 살고자 했던 그녀가 우리 시대에 던지는 고귀한 메시지! 마타 하리는 시대를 앞선 페미..
편지를 통한 매혹적인 사랑 이야기 서간체소설인 [스카이 섬에서 온 편지]는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미국 일리노이 주에 사는 데이비드와 스코틀랜드 스카이 섬에 사는 엘스페스가 편지를 주고받으며 서로에게 점점 호감을 갖고 결국엔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매혹적인 사랑 이야기다. 이..
긴 여운과 사랑에 대한 깊은 성찰 아름다운 풍광과 섬세한 편집 그리고 키이라 나이틀리와 제임스 맥어보이의 열연이 빛났던 영화, 어톤먼트는 속죄를 영화한 작품이다. 영화 속에서 작가가 등장하며 과거의 현재를 교차하는 방식으로 비틀어져 버린 비극적인 사랑을 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브리오니..
전 세계인이 마음에 품은 지상 최고의 정원 부차트 가든에서 전하는 한국인 정원사의 하루. 캐나다의 부차트 가든은 한 해 100만 명 이상이 찾는 세계적 명소이다. 원래 석회암 채굴장이었던 곳을 일구어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세상의 거의 모든 꽃들이 만개한 환상적이고도 광활한 정원으로 가꾸어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