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강박의 악순환을 끊는 첫걸음 오늘날 여성들은 사방이 거울로 뒤덮인 세계에서 살고 있다. 그 세계는 모순의 세계다. 여성들은 외모 평가가 난무하는 미디어에 분노하지만, 동시에 언제 어디서나 아름다워야 한다는 압박에 시달린다. 그 압박은 여성을 오랜 시간 거울 앞에 붙잡아 놓고 중요한 것..
누구나 공부를 잘할 수 있다. 다만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지 모를 뿐이다. 어떤 목표든 가능하게 하는 공부법, 남들보다 더 빠른 성과를 낼 수 있는 공부법, 그것이 바로 '16배속 공부법'이다. 지두력, 전략, 시간, 효율이란 4가지를 요소를 2배씩 끌어올려 16배의 성과를 올릴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
스크루지는 자린고비 구두쇠로서 인정이라곤 눈곱만치도 없는 수전노이다. 우그러든 뺨, 뻣뻣한 걸음걸이, 충혈된 눈, 얄팍한 입술, 그리고 귀에 거슬리는 목소리를 가진 생김새부터 인색하기 짝이 없는 인물이다. 거지들도 스크루지에게는 동전 한 닢 구걸하지 않고, 맹인의 안내견조차 스크루지만 보..
이 책은 페미니즘 문학의 대표 작가인 버지니아 울프의 수필집으로 제인 오스틴, 에밀리 브론테 등 여성 작가의 작품을 고찰하며 여성 작가들을 문학 비평 안으로 처음으로 끌어들였다. 가부장제와 성적 불평등에 맞서 과감하게 여성을 담론화했고, 페미니즘 문학 비평의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
위대한 철학자들에게서 듣는 일상 속 고민 해결법! 어떤 문제를 고찰하는 데 있어 가장 뛰어난 사람들은 누구일까? 바로 위대한 철학자들이다. 이 책은 현대를 사는 우리가 겪게 되는 관계, 일, 라이프스타일, 여가, 정치에 관련한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소크라테스, 니체, 쇼펜하우어, 공자, 부처 등 ..
인공지능 바둑기사 알파고의 핵심 기술은 바로 어마어마한 경우의 수에 관한 데이터를 집어넣는 것이다. 인간이 ‘10의 20제곱’의 경우의 수를 계산하는 데 2000년이 걸린다. 그러나 1200여 대의 슈퍼컴퓨터를 연결해서 탄생한 알파고는 10의 170제곱이라는 경우의 수를 1시간 안에 해결하면서 인간을..
평생 남편의 무시와 폭력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아이 셋을 낳고 오십삼 년을 함께 산 민정의 어머니. “스스로가 이혼을 원하는지 원하지 않는지조차 판단할 수 없는 지경까지 어머니가 가버렸다는 걸. 자신의 기분과 감정이 어떤지조차 모르는 지경까지 어머니가 가버렸다는 걸” 알게 된 민정은 절망..
동물을 테마로 한 여섯 작품의 모음, [나는 염소가 처음이야]. 김숨이 동물에 천착한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첫 소설집 [투견]에서 이미 개와 금붕어와 새가 이 세계를 견디지 못하고 죽어갔다. 축소된 삶을 사는 동물과 언제나 죽음을 먹고 사는 인간, 그러나 김숨의 이번 소설집에서 인간은 동물..
또라들이 천지인 세상.... 그들은 사무실, 마트, 횡단보도를 가리지 않는다. 언제 어디서나 안 그래도 고달픈 내 인생을 더 고달프게 만드는 인간들과 마주친다. 독일의 유명한 정신과 전문의이자 심리상담 전문가인 저자가 쓴 이 작은 또라이 지침서는 피해망상과 나르시시즘 등 우리 일상에서 분노와..
행복은 넘치는 과잉이 아니다. 중요한 것에 집중하는 것이다. 그 사실을 붓다는 이미 2500년 전에 알고 있었다. 이 책은 정리의 대가이자 미니멀리스트의 원형인 붓다가 그랬던 것처럼 너무 많은 소유, 너무 많은 책임, 너무 많은 생각을 버리고 온전히 삶에 다가가는 방법을 가르쳐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