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정치 교사 니콜로 마키아벨리의 신랄하고 냉철한 정치론 현대에 이른 지금까지도 여전히 경고와 교훈을 주는 현실 정치의 경전 <군주론>은 출간 당시 온 유럽을 충격에 빠뜨렸다. 절대 권력을 얻기 위한 무자비한 책략을 옹호하고 전통적인 도덕을 무시하였기 때문이다. 니콜로 마키아벨리..
사회정의가 살아 있는 이상 국가로 가는 길을 제시한 플라톤 사상의 핵심을 파헤치다플라톤의 [국가론]은 인간의 삶에 대해서 근원적인 질문을 던진다. ‘한 번 주어진 삶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플라톤은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 대화라는 형식을 통해 독자들이 스스로 길을 찾을 수 있도록 한다..
고전을 읽어라.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말이다. 여러 언론과 대중매체들은 인문 고전의 놀라운 통찰에 대해 시시때때로 보도하며, 국내외 유명 대학들은 학생들이 읽어야 할 고전 목록을 해마다 발표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뜻 고전을 집어 드는 사람은 많지 않다. 방대한 분량, 어려운 단어와 문..
“억지로 먹는 아침밥 같은 일은 죽어도 하기 싫어!” 370만 독자의 마음을 어루만진 네이버 포스트 [그러니까, 나는]을 책으로 만나다!
『관계 사전』은 관계 맺기가 두렵거나 사랑 때문에 힘든 이들이 사람 앞에서, 사랑 앞에서 당당해지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방안들이 담긴 ‘인간관계 사용설명서’다. 친구나 연인은 물론 가족에게조차 꺼내기 쉽지 않은 ‘관계에 대한 고민’들을 Q&A 형식으로 하나씩 풀어 나간다. 저자는 이미 베..
시인 곽재구씨가 불빛이 깜박이는 전국의 작은 포구를 여행하며 정리한 느낌을 산문으로 정리했다. 10여년 전 시를 쓰기 위해 직장을 그만두고 바닷가 마을을 찾은 적이 있다는 곽씨는 포구에서 어린 시절의 꿈을 회상하게 된다고 서문에서 말한다. 지도에도 표시되지 않는 작은 갯마을을 돌며 포구의 ..
중세를 지나 근대의 문을 연 이 시대는, 익히 알려진 대로 인류의 지성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된 시기였다. 그런데 이런 도약을, 과연 '어둠'과 '빛'이라는 극단적 단절의 뉘앙스로 받아들여야 할까? 이 책 [과학혁명]은 '연속성'과 '변화'라는 중요한 키워드를 우리에게 제시하며, 근대 초기에..
『과학사의 뒷얘기』제4권《과학적 발견》. 두 수도승의 누에 밀수, 스테인레스 스틸에 얽힌 산업 스파이, 실수가 빚어낸 고무가황법 등 과학기술사 뒤에 숨은 에피소드들을 고증에 의해 재미있게 파헤치며 지식과 과학사의 흥미를 제공한다.
이 책은 저자가 교단에서 강의하면서 40년간 이 방면의 방대한 자료를 모아서 사실에 근거를 둔 과학사를 엮어 재미있게 정리한 것이다. 과학에 관한 지식이 부족하거나 과학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 또 현재 과학교육을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과학을 재미있는 읽을거리로 제공해 주면 더욱 과학에 흥미..
과학수사관 아르키메데스, 기압계의 로맨스, 갈릴레이 재판, 나폴레옹과 전기쇼크 등 물리학사 뒤에 숨은 23편의 재미있고 기막힌 비화들과 믿음직한 고증에 의한 과학적 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