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출간되어 1988년 고단샤 만화상 수상 후 30년 넘게 연재를 이어가고 있는 네 컷 만화 《보노보노》의 원작자 이가라시 미키오가 쓰고,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의 저자 김신회가 옮긴 『보노보노의 인생상담』. 2013년 9월부터 12월까지 보노보노 공식 웹사이트 보노넷에서 모집한 고민..
[부분과 전체]의 정식 한국어판은 최신판 독일 원전을 꼼꼼히 옮기고 전공 학자가 감수를 맡고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각주를 추가했다. 낯선 물리학 용어들과 철학 용어들을 최대한 일반인들의 언어로 풀어 설명해 이해를 돕고자 했고 생생한 대화의 내용을 살리는 문체로 가독성을 높였다. 해제를 ..
블루베리는 푸른색인데 블루베리 잼은 왜 붉은색일까? 팝콘과 날씨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전갈과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사막에서 함께 살아남는 방법은? 이 질문들은 우리에게 왜 중요할까? 우주의 온도에 대해서는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사람도 토스터를 보면 식빵이 왜 뜨거워지는지 알 수 있다. ..
교육과학기술부 '우수 과학 도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이 달의 읽을 만한 책', 네이버 '오늘의 책', 행복한아침독서 '추천 도서' 등 각계각층의 권위 있는 전문가들로부터 격찬을 받아온 [미술관에 간 화학자]가 내용을 한층 증보해 재탄생했다. 개정증보판에서는 미켈란젤로, 기베르티, 브뢰헬,..
독일에서 가장 주목받는 철학자로, 서양 철학의 언어를 구사하며 그 속에 동양적 메시지를 담아내는 문화비판가 한병철의 철학서이다. 출간 즉시 철학서로서는 놀라울 만큼 큰 화제가 되었으며, 거의 모든 독일의 신문과 신문 매체들이 비중 있게 다루며, 시대의 핵심적 문제를 날카롭게 파헤친 책으로..
글쓰기면 글쓰기, 토론이면 토론, 지금은 정치예능 프로그램인 JTBC [썰전]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유시민 작가가 이번에는 독자들에게 표현의 기밀을 전하는 책으로 돌아왔다. 표현하고자 하는 바를 거침없이 표현하고 그것을 상대가 공감하게 만드는 일은, 쉬워 보이지만 꽤나 정교한 ‘기술’..
일상의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 최적 인생 계산 도구, 알고리즘 11 "나는 인생의 모든 답을 컴퓨터과학에서 배웠다!" 수많은 오류가 넘치는 세상, 틀린 답을 피해가는 가장 똑똑한 방법 - "집을 사려고 할 때, 몇 채의 집을 본 후에 계약하는 것이 좋을까?" - "이 사람과 결혼하는 것이 최선일까? 더..
과학이 뭐였는지 가물가물한 국어학자, 글쓰기가 두려운 생물학자에게 생물학 수업을 받게 되었다. 1:1 과외이고, 선생님과 학생은 서로 친구 관계다. 생물학자인 연세대 장수철 교수는 강의실을 벗어나 다른 이에게 생물학을 가르쳐본 적이 없고, 글을 쓴다는 것은 더더욱 낯설다. 서울여대 국어국문학..
수십 년 동안 우리가 목격하고 경험한 기념비적인 업적과 발견은 모두 지난 400년 동안 물리학, 화학, 생물학, 천문학 분야에서 이루어진 기초적인 과학 발견의 결과물이다. 이 책은 그중에서도 인류가 이해하고 있는 모든 과학을 탄생시킨 심오하고 본질적인 7가지만을 다룬다. 뉴턴의 만유인력 법칙이..
바야흐로 글쓰기 열풍이다. 논술 시험을 치르거나 리포트를 써야 하는 학생은 물론이고 어느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표현하는 글쓰기 능력이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 SNS에서 좀 더 짧으면서도 알맹이가 담긴 글쓰기를 하려고, 제안서, 기획서, 보고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