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호 장편소설. 서기 30세기. 오염으로 폐행성이 된 지구를 떠나 수만 개의 행성으로 흩어진 인류는 우주의 지배자가 되어 외계인들을 다스린다. 그러나 우주는 동서 양대 제국으로 분리되어 전쟁이 끊이지 않는다. 이 패권의 다툼 속에서 동우주제국의 제7대 황제 보리스 유의 전생을 지닌 김 라미노..
무한한 우주공간을 무대로 주인공 라미노스 김이 펼쳐가는 도전과 모험의 이야기 『신의 제국』제3권 완결편. [밤의 대통령], [오피스텔] 등으로 잘 알려진 이원호의 첫 SF소설로, 서기 30세기를 배경으로 동서 양대 우주제국으로 나뉜 인류와 베타인류, 외계인들 사이에 펼쳐지는 사랑과 야망, 모험 이..
우즈베키스탄의 아름다운 호수 지방 페르가나 출신으로 시골 양계장에서 일하고 있는 아이샤는 가무잡잡한 피부에 늘씬한 몸매 서글서글하게 큰 눈과 육감적인 입술 등 에로 영화 엠마누엘 시리즈 중 흑인 여배우가 엠마누엘로 캐스팅 된 작품의 주인공을 연상하게 하는 여인……. 그녀가 일하는 양계장..
2012년 12월 19일! 18대 대선을 앞두고 한국 최초로 대선 후보를 주인공으로 요즘 지구촌을 휩쓰는 가수 싸이의 [강남 스타일] 같은 [별종 스타일] 안철수 후보가 출마하여 [국민과 연애하러 나왔다!]며, 세종대왕을 알현하여 [덕치정치]를! 이순신 장군에게 [국가안보]를 배우고, 대선후보로 지방순회..
이집트를 관광하던 버스에서 폭파사건이 발생한다. 해병대위 이준석은 버스에 타고있던 약혼녀의 행방을 찾아 이집트로 떠나지만 곧 국가간의 거대한 음모에 휘 말리게 된다. 폭탄테러,아랍 극우파와 이라크, 긴박감넘치는 추격전 속에 싹트는 사랑을 그린 장편.
선박 수리와 조업을 위해 케냐의 몸바사 항을 떠나 소말리아의 아덴 항으로 가던 백 삼십 구톤 철선 트롤어선 한 대가 하라데레 항에서 소말리아 해적에게 나포된다.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된 선원은 이갑석 선장 외 3명. 해적들은 인질구출작전에 대비해 인질들을 하라데레 항에서 삼백 킬로미터 가..
흔한 스포츠 물과는 많이 다른, 야구 이야기. 감동적인 스토리 라인 안에 스포츠가 포함된 이야기는 많이 있다. 이건 일종의 공식에 가까운 이야기인데, 스포츠라는 것이 사람에게 주는 쾌감과 그 사이에 선수의 노력과 고통까지 고스란히 담겨 인간승리의 역전 드라마를 만드는 것. 그리고 실제로 이..
오랑과 코끼리의 싸움. 작은 공에서 시작되어 큰 꿈으로 끝나다. 오랑 팀과 코끼리 팀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야구 이야기. 엎치락뒤치락 포인트를 얻어가며 악착같이 승리를 향해 공을 던지고 방망이를 휘두르는 모습들이 수도 없이 지나친다. 결국 작은 공의 여신은 누구의 손을 들어줄 것인가? 2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