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교환학생 일기』는 순수하게 유럽으로 교환학생을 가고 싶은, 유럽으로 떠나고 싶은데 용기가 없는 친구들 그리고 교환학생 생활을 엿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여행하는 방법조차 몰랐던 한 소녀가 유럽 오스트리아로 떠나게 되어 벌어지는 다양한 일화들을 소개한다.
이 책은 중화세계와 이슬람 세계의 문명 간 교류와 재건의 생생한 현장을 보여주면서, 유라시아의 실크로드와 초원길과 바닷길이 다시 연결되고 부활하는 감동을 전해준다. 동아시아를 넘어 유라시아 전체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함께 조망하며, 역사사회학적인 시선으로 포스트-근대를 그려본다. 나라별..
2014년 8월 13일, 독일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문 앞 광장에서 커다란 함성이 울려퍼졌다. 베를린부터 서울까지 유라시아 대장정의 서막을 알리는 자전거 원정대원들의 외침이었다. 조선일보의 '통일이 미래다'라는 슬로건 아래 기획된 이 프로젝트는 유라시아의 새로운 길을 개척한다는 의미에서 '뉴라시..
"대통령, CEO, VIP 리더들은 고도의 치밀하고 당돌한 이 심리기법을 알고 있다!" 누구나 인간관계에 관한 고민을 안 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더 사람의 심리를 알면 상대의 마음을 읽을 수 있고 내가 원하는 대로 조정이 가능하다. 이 책은 이런 고민과 희망을 가진 이들에게, 최단시간 효과를..
이 책은 글쓰기를 알려주지 않는다. 제목에 뻔히 '글쓰기'라고 해놓고 글쓰기를 알려주지 않는다니, 황당하게 생각하는 분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대문호의 이야기를 들어봐도, 그들의 전기를 읽어봐도, "나는 ~(상징적인 것이 아니라 실제 사람)에게 글쓰기를 배웠다"라고 말하는 것을 본 적은 없을 것..
한때 민주노동당의 중앙연수원장이자 [철학콘서트] 등을 집필한 황광우는 이 책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역사를 움직여 왔던 사상들을 만나고, 끊임없는 물음을 통해 오늘날 현대사회가 가지는 이데올로기적인 인간과 국가의 모습에 일침을 가하고 있다. 사상이 사람을, 그리고 세계를 움직여 왔으며, 사..
철학의 빈곤 시대, 불온인물 마르크스의 철학을 다시 말한다 지은이 임승수는 책도 여러 권 낸, 꽤 잘나가는 젊은이지만 한국의 저술가들이 흔히 그렇듯 가난하다. 민주노동당 활동을 하면서, 글을 쓰고 강의하는 것으로 입에 풀칠을 한다. 이 젊고 가난한 저술가가 1년 전, 미술을 좋아하는 아내를 위..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의 시인 박준, 그의 첫 산문집. 박준 시인이 그간 제 시를 함께 읽어주고 함께 느껴주고 함께 되새겨준 여러분들에게 보내는 한 권의 답서이자 연서이다. ´시인 박준´이라는 ´사람´을 정통으로 관통하는 글이 수록되어 있다. 총 4부로 나뉘어 있지만, 그런..
‘아마존’과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세계적인 강연자인 가브리엘 번스타인이 드디어 한국 독자를 찾아왔다! 인생이라는 계획표에 이리저리 끌려다니지 않고, 진정 자기 삶을 살고 싶어 하는 전 세계 수많은 사람이 가브리엘의 강연과 책에 열광하고 있다. 우리는 성공하기 위해 반드시 ..
이 책은 현재 중국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유명 심리상담사 구거가 우울증을 앓고 있는 청년 G를 만나서 심리 상담을 통해 우울증이라는 병을 치료하는 과정을 가능한 한 그대로 재현해 기록한 것이다.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이나 그 가족, 더 나아가 우울증을 치료하는 전문가들에게 우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