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 인간의 역사와 공존에 관한 흥미로운 '텍스트'가 되다 대만의 젊은 소설가 나디아 허는 런던부터 상하이까지 지구 반 바퀴를 돌며 세계 각지의 동물원을 여행했다. 그를 동물원으로 이끈 것은 코끼리나 기린이 아닌, 각각의 동물원이 간직한 오래된 이야기들이었다. 프랑스 대혁명의 산물로 근..
독일 여행을 준비하는 가장 완벽한 방법 베를린·함부르크·프랑크푸르트·슈투트가르트·뮌헨 등 핵심 지역 올 가이드 독일의 관광명소, 레스토랑, 쇼핑, 숙소 등 베스트 추천 목록 전도 & 구역별 상세지도 & 노선도 수록
라메르 총서는 "너른 바다에서 건져 올린 너른 인문의 세계"를 지향한다. 그 중요성에 비해 열악하기만 한 바다의 세계를 문명·도시·해양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어 바다의 인문학으로 펴내는 총서다. 이 책이 총서의 첫 번째 책이다.
[도쿄 카페 STANDARD]는 도쿄에서 지금 가장 새롭고 핫한 동네의 카페 52곳을 소개한다. 이 책에서는 도쿄의 카페를 서드 웨이브 커피를 소개하는 기요스미시라카와의 카페, 도쿄에서 가장 힙한 동네의 카페, 새로운 스타일의 카페, 식사와 디저트가 맛있는 카페, 옛 가옥을 개조한 카페, 도쿄의 밤을 ..
도시를 단순한 공간이나 건축물들을 모아 놓는 곳으로 보지 않고 그 속에 담겨 있는 정치, 경제, 문화, 역사, 과학을 읽어 내고, 도시와 인간의 삶이 서로 영향을 주면서 공진화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 책이 을유문화사에서 나왔다.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다고 해서 진실이 아닌 것은 아니다. 세상에는 과학으로 설명하지 못할 일들이 실제로 존재하며 그저 누군가의 상상이나 허구로 치부하기에는 너무 많은 사람의 삶을 지배한다. 여기 믿을 수 없는 '악마'의 존재 그리고 이 악마와 맞서 싸우는 엑소시스트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
세대별 경험이 확연히 다른 대한민국에서 20대부터 60대에 걸친 전세대 페미니스트들의 경험과 이야기를 담아 대한민국 페미니스트의 지형도를 그려보는『대한민국 페미니스트의 고백』. 1997년 창간해 2006년 완간한 페미니스트저널 《이프》가 2017년 창간 20주년을 맞았다. 2017년은 온라인에서 TV에..
평범하고 이름 없고 사소하고 일상적인 과거, 대중문화의 기원 이 책은 여러 분야의 연구자들이 일관된 관점으로 대중문화를 연구해 풀어쓴 교양서다. 깊이와 재미를 동시에 갖춘 이야기들이 시대를 넘나들며 다채롭고 풍성하게 이어진다. 고전 또는 문헌 자료에서 뽑아 실은 예문은 한국 독자들에게는..
이런 생각을 한 번이라도 해봤다면, 이 책이 답이다. 한국에서 세 시간도 걸리지 않는 근거리 여행지이자 풍성한 먹을거리, 다양한 볼거리를 고루 갖춘 나라, 대만.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관광지 구경도 중요하지만 맛집 찾기는 더 중요하다! 우리에게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대만 현지인의 사랑을 10..
모르고 지나치기엔 아쉬운 여행지 대마도는 나가사키 현에 속하지만 후쿠오카와 더 가깝다. 거기에 후쿠오카와의 거리 138km, 부산과의 거리 49.5km를 비교하면 대한민국과 훨씬 가까운 섬이다. 접근성이 높아 당일치기 여행도 가능할뿐더러 아름다운 자연 풍광과 수수한 시골 마을의 매력을 가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