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그래도 나는 꿈을 꾼다]는 마치 한 편의 애니메이션처럼 진행되면서 쉽고 빠르게 읽힌다. 마치 독자의 눈앞에서 인물들이 움직이는 듯한 구성과 중요한 순간을 세밀하게 보여 주는 방식을 통해 독자의 감정과 생각이 충분히 무르익고 고양될 수 있도록 한다. 이처럼 쉽고 빠르게 읽히지만 오히려 내용과 메시지가 주는 감동과 여운은 깊고 오래간다. 그리고 이 책이 ‘스낵컬처북’이라는 새로운 형태로 탄생할 수 있었던 것은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텟켄과 베스트셀러 작가 미즈노 케이야의 혁신적인 컬래버레이션 덕분이다.
텟켄은 2012년 유튜브를 통해 발표한 애니메이션 [시계추]가 300만 회 이상의 재생수를 기록하면서 세계적인 작가로 발돋움하였다. 최근에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빅 히어로]의 번외편을 그렸는데, 디즈니가 소속 애니메이터가 아닌 전문가에게 작품을 부탁하는 것은 아주 이례적인 일로써 그의 탁월한 재능을 다시 한 번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텟켄의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수천 장의 그림을 그린 후 후루룩 넘기는 ‘플립북’ 방식을 활용하여 시각적인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점이다. 또한 누구나 호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심플한 그림체, 적극적으로 여백을 활용함으로써 보는 사람의 감정과 여운으로 채우는 테크닉, 사람을 향한 따스한 감성이다. [그래도 나는 꿈을 꾼다]에는 이런 텟켄의 역량과 매력이 고스란히 담겼다. 그리고 일본 베스트셀러 작가 미즈노 케이야의 글과 만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
미즈노 케이야는 일본에서 200만 부 이상 판매되고 NHK 방송국에서 제작한 동명 드라마의 원작 [꿈을 이루어주는 코끼리]의 작가이자 일본을 대표하는 꿈 전도사이다.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쓰기 때문에 그래서 더욱 지나치기 쉬운 찰나의 언어, 그 속에 담긴 삶의 통찰을 포착하고 형상화하는 작가 특유의 감각은 [그래도 나는 꿈을 꾼다]를 더욱 빛나게 만든다.
저자소개
게이오기주쿠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했다. 2007년에 펴낸 [꿈을 이루어주는 코끼리]가 일본에서 200만 부의 판매고를 올리며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대표 저서로 [인생은 원찬스] [알렉스처럼 살아보기] [잘 나가는 기술] [연애이론] 등이 있으며, DVD 타이틀 [스파르타 연애 기숙사] [온화한 상사를 화내게 만드는 법]을 제작하는 등 분야와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기획, 각본 작업을 활발히 하고 있다.
공식 블로그 http://ameblo.jp/mizunokeiya/
트위터 계정 @mizunokei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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