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50년 만에 밝혀진 특급 외교비사!
공작횡령망명폭로, 그리고 미국의 도청.
대미 로비의 이면이 드러나다!
[시크릿 오브 코리아] 추적자 안치용의
‘박정희 대미 로비 X파일’ 출간!
-청와대 도청 등 한미관계 이면을 밝힌 ‘맨얼굴의 박정희 시대’
-박동선-김한조 로비 실체, 중정요원 망명 비화, 김형욱 증언과 저지작전 등 담아
‘한국의 어산지’로 불리는 독보적인 ‘1인 미디어’이자 탐사보도의 1인자, 인터넷사이트 [시크릿 오브 코리아]로 수많은 재벌과 권력의 비리를 고발해온 안치용 기자가 박정희 시대 대미 로비의 실체를 다룬 박정희 대미 로비 X파일(전2권)을 출간했다.
상하 각 300여 페이지(전2권)에 달하는 이 책은, 공작횡령망명배신 등 박정희 시대의 대미 로비와 코리아게이트에 관해 묻혀 있던 진실을 낱낱이 파헤친다. 1960년대 후반부터 1970년대 중반까지 박정희 정권이 대미 로비에 나선 배경, 박동선김한조 등 주요 로비리스트의 활동과 실체, 미국 근무 중앙정보부 요원들의 줄이은 망명, 김형욱 청문회 증언저지 실패와 최고 권력자의 비밀을 안 뒤 망명한 중정요원의 이야기 등 박정희 시대 대미 로비의 맨 얼굴을 그대로 보여준다.
또한 미국의 청와대 도청과 그에 따른 한국 정부의 대응 등 엄격한 보도 통제로 지금껏 알려지지 않았거나 잘못 알려진 내용을 하나하나 바로잡고, 진실을 밝혀낸다. 그래서 저자는 이 책은 그 시대의 이면을 있는 그대로 담은 ‘맨얼굴의 박정희 시대’라고 주장한다.
저자소개
‘한국의 어산지’로 불리는 독보적인 ‘1인 미디어’이자 탐사보도의 1인자. MB의 BBK 의혹과 한국타이어 조현범 일가의 비리, 노무현 대통령의 딸 노정연의 환치기 의혹, SK 해외 비자금 등 일일이 나열하기도 힘들 정도로 수많은 특종을 터트렸다. 그의 목표는 오직 하나 ‘상식이 통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 그의 무기는 무서울 정도의 끈기와 집요함, 취재 원칙은 ‘NO EVIDENCE, NO STORY!’이다. 현재 뉴욕에 거주 중인 그는 특히 대한민국 권력자들의 해외부동산 불법매매, 불법 해외 재산유출에 관해 수많은 특종을 썼다.
그가 운영하는 블로그 ‘시크릿 오브 코리아’는 국내 주요 언론사 기자들, 정치권, 증권사 애널리스트, 기업들이 가장 먼저 확인하는 핫스팟이자 이슈 발원처이다. 그의 성역 없는 탐사보도는 대한민국의 권력자들을 긴장시키는 것은 물론 무분별한 재산 해외은닉 실태에 경종을 울리고 관계 당국이 감시의 고삐를 당기게 했다. 특히 2009년 이명박 대통령 친인척과 재벌의 해외부동산 불법 매입을 파헤쳐 MB 집권 2년차에 그의 사돈 2명을 법정에 세웠고 유죄판결을 받게 했다. 그의 첫 책 『시크릿 오브 코리아』는 2012년 대선정국과 맞물려
1967년 울산에서 태어나 부산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미사일부대인 방포사에 입대, 현역으로 군복무를 마쳤다. 대학 4학년 때인 1991년 [경상일보]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해 1992년부터 미국 뉴욕의 [미주 조선일보], [TKC 방송국]에서 근무했고, 1995년부터 [YTN]에서 기자로 현장을 누볐다. 2003년 미국으로 이민, [TKC 방송국]에서 6년간 근무한 뒤 2009년 5월부터 1인 미디어로 나섰다. 그해 8월 ‘시크릿 오브 코리아’ 블로그를 개설했다.
목차
서문 5
청와대 도청이 진짜 코리아게이트 17
한미관계와 대미 로비 그리고 조사 65
로비 첫 폭로―이상한 망명자 이재현 81
한국 로비 반, 쌀 로비 반 박동선 119
로비스트 박동선은 누구 124
박정희-김종필-김형욱과의 만남 138
오월 동주―해너와 쌀 중개권 개척 160
청천벽력―갑작스런 쌀 중개권 박탈 172
절치부심―청와대 공략 중개권 회복 176
산 넘어 산―살았나 했더니 또 삐꺽 197
생사여탈권 쥔 패스만에 돈다발 201
민셀 통한 레어드 국방장관 공략 207
오닐 환갑상 차려준 사람이 박동선 215
조지타운 동창 류재신의 우정과 배신 219
빙산작전 텔렉스 담당 이봉양 230
두 번의 결정적 위기와 박동선의 적들 235
결정적 증거 5건과 박동선 로비성과 252
한국뿐 아니라 세계적 로비스트 280
‘과장됐지만 로비 실재’―80년대도 여진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