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아침부터 비 오네, 출근하지 말까?', '오늘은 유난히 햇살이 좋네, 출근하지 말까?', '오늘은 정말이지 그만두고 싶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는데, 출근하지 말까?' 직장인에게 '출근하지 말까?'는 후렴구 같은 것. 오늘도 격렬하게 그만두고 싶은 충동을 느끼지만, 이를 실행에 옮길 수 있는 건 용자뿐!
[어차피 다닐 거면 나부터 챙깁시다]는 '드럽고 치사해도' 꾹 참고 다녀야 하는 직장인의 애환을 가감 없이 풀어냈다. 직장인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고정PICK으로 자리 잡은 저자 불개미상회는 피할 수 없는 직장생활 속에서 시종일관 유머를 잃지 않는다. 재치 넘치는 그림 한 컷과 언어유희를 통해 씩씩하게 대처해나간다.
저자소개
춘천에 있는 소규모 디자인회사이다. 디자인 일 외에 재밌는 일을 하고 싶어 짬이 날 때마다 '직장생활 툰'을 그리기 시작했다. 여느 직장인과 마찬가지로 회사생활에 스트레스 받지만, 여느 직장인과 다름없이 현명하게 현실과 타협하며 소소한 행복을 찾아가고 있다. 힘들거나 서러웠던 일을 툰으로 그릴 때 짜릿함을 느끼고, 회사 돈 받으면서 어떻게 이런 툰을 만드냐는 질문에 알 수 없는 희열을 느낀다.
목차
프롤로그
불개미상회 소개
PART 1. 어차피 다닐 거면 할 말 좀 하겠습니다
PART 2. 어차피 다닐 거면 빠르게 적응합니다
PART 3. 어차피 다닐 거면 구겨진 멘탈을 폅시다
PART 4. 어차피 다닐 거면 나부터 챙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