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싱글의 소박한 도쿄 나들이 수많은 싱글들의 추억이 담겨 있을 도쿄. 그래서인지 도쿄는 날이 갈수록 풍성해진다. 아직 발견하지 못한 그곳의 또 다른 모습을 만나기 위해 다음 번 도쿄행을 또 기다린다. 조용히 걷고 싶은 도쿄 뒷골목에서 만나는 정겨운 식탁일본인들이 먹는 소박하고 간단한 한 그릇 음식들과 함께하는 도쿄 느리게 걷기 여행. 도쿄 여행의 추억어린 잔잔한 에피소드들과 함께 간편하고 저렴하게, 그리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도쿄의 정겨운 한 그릇 음식을 소개한다. 싱글 여행자를 위한 도쿄에서의 한 끼, <도쿄 싱글 식탁>도쿄 여행과 맛있는 건 좋아하지만 아쉽게도 길치인 안타까운 싱글 여행객을 위해, 맛은 물론이고 혼자서도 맘 편히 들어갈 수 있는 식당, 지도를 미워하고 약도와 친하지 않은 여행자라도 쉽게 찾을 수 있는 곳, 혼자 온 손님을 무심한 듯 반겨주는 도쿄의 다정한 식탁을 찾아보았다. 그러는 동안 자연스레 떠오른 도쿄에서의 추억들. 그 모든 얘기들엔 어김없이 인간미 폴폴 풍기는 도쿄의 한 그릇 음식이 있다.
저자소개
여행을 자주 떠나지만 여행을 좋아한다고 하기에는 망설여지고
툭하면 도망칠 궁리를 하지만 떠나는 일에 능숙하지 않다.
아쉬울 것 없이 살고 싶다고 말하면서도 머릿속은 집착과 욕심으로 꽉 차 있고
돌아오기 전날의 트렁크 가방처럼 늘 정리 안 된 마음으로 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일 나를 받아들이는 연습을 하기로 결심한다.
그러므로 아직은 가능성이 있는 거라고 제멋대로 착각하며 지내고 있다.
[서른은 예쁘다][서른엔 행복해지기로 했다][여자는 매일 밤 어른이 된다] 등을 썼다.
이메일 taipeik@gmail.com 인스타그램 masion de kimshin
목차
#1_야무진 밥 한 그릇
#2_도쿄의 다정한 아침
#3_산책하기 좋은 날
#4_하루의 중심, 런치
#5_도쿄의 어떤 면(麵)이 좋아?
#6_東京日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