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2008년부터 5년 연속 ‘네이버 여행부문 파워블로거’ 로 선정된 콴타스틱의 첫 번째 책 『어디에서든, 누구와 함께하든』. 16년간 인도, 몽골, 핀란드, 노르웨이, 독일, 일본, 그리스, 중국 등 들어봤음직한 나라뿐 아니라 벨라루스, 타지키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여행 좀 떠나봤다고 말하는 여행자들에게도 생소한 국가들을 안방 드나들 듯 헤집고 다니며 여행의 참맛을 한껏 느껴온 저자 콴타스틱이 블로그에 연재했던 수많은 여행지중 에서도 23곳의 에피소드를 모아 엮은 책이다.
저자소개
군 제대 후부터 한국보다 글로벌 시민으로 살아온 시간 이 훨씬 길다. 건설 회사에서 근무하다가 이직을 준비하던 중 러시아 및 '-스탄'이라 불리는 나라들이 몰려 있는 중앙아시아 그리고 조지아를 쉼 없이 누비고 다녔다. 더불어 쿠바, 모로코, 벨라루스, 시리아, 이란 등 패키지 관광객들이 많지 않은 곳만 찾아 다니다보니 얼떨결에 '지구별 여행가'라 불리기도 했다. KBS '생방송 오늘', '굿모닝 대한민국' 등에서 여행 리포터로 활동했으며, 방송 일이 끝나면 어디엔가 홀린 듯 해외로 다시 떠났다.
기회가 된다면, 아니 어떻게든 기회를 만들어서 북극과 남극까지 가 닿고 싶은 그는 낯선 이에게 수줍어하지만 낯선 이를 동경하고 낯선 길을 만나러 가는 흥미진진 여행가. 때론 많은 외로움과 사무친 그리움들이 길을 흐리게 만들지라도 낯선 것들과의 만남을 게을리하지 않는 용기백배 여행가. 2008년부터 네이버 여행 파워블로거이다.
블로그 quantastic.kr
인스타그램 quantastico
목차
프롤로그 행복을 나누어주는 사람, 삶 속에 여행을 담아내다
1. 런던이 날 오라 손짓하네 * 런던_ 영국
2. 엄마야, 왕언니가 나타났다 * 카이로_ 이집트
3. 옥수수튀김 또 먹고 싶다 * 양곤_ 미얀마
4. 빵을 잼에 발라 먹나, 잼을 빵에 발라 먹나 * 크질오르다_ 카자흐스탄
5. 당신, 여기까지 와줘서 고마워요 * 모이낙_ 우즈베키스탄
6. 제발 그냥 지나가게만 해주세요 * 아쉬가비드_ 투르크메니스탄
7. 공중목욕탕에서 때 좀 밀어본 남자 * 하마_ 시리아
8. 영원히 가슴에 품고 살겠습니다 * 안나푸르나_ 네팔
9. 1등석이 아니라 10등석 * 바라나시_ 인도
10. 영혼을 헤아리는 별바다를 찾아서 * ?g스굴_ 몽골
11. 가끔 여행이 수행이 될 때도 있지 * 쥐로비치_ 벨라루스
12. 3쾌한 기분을 한껏 담아 * 탈린_ 에스토니아
13. 산타클로스의 나라에서 곤니찌와를 만나다 * 헬싱키_ 핀란드
14. 북쪽 나라를 한여름에 찾아가는 맛 * 오슬로_ 노르웨이
15. On The Road of Berlin * 베를린_ 독일
16. 주황색과 초록색이 한없이 맞닿는 곳으로 * 루앙프라방_ 라오스
17. 그녀가 보고 싶습니다 * 교토_ 일본
18. 여보, 당신을 이 세상에서 제일 사랑해요 * 산토리니_ 그리스
19. 내 마음이 천국이면 세상이 천국인 것을 * 윈난_ 중국
20. 엄마는 에브리데이 싱글벙글 * 방콕_ 태국
21. 이건 웬 날벼락이란 말인가 * 무르갑_ 타지키스탄
22. 인생의 파두를 만나다 * 리스본_ 포르투갈
23. 새로운 깨달음을 얻으려면 반대로 걸어봐 * 톨레도_ 스페인
에필로그 난 길 위의 여행작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