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책
  • 인문/문학
  • 문학
  • 외국소설
파라다이스 1
대출 QR 코드
파라다이스 1
책 정보 리스트
저자
베르나르 베르베르 저
출판일
2016-04-22
출판사
열린책들
유형
공급일
2018-01-26
용량
18.4MB
모바일
지원가능
EAN
9788932962344
공급사
인터파크
누적대출
2
대출
0/2
예약
0/3
대출 QR 코드 란?

좌측에 위치한 QR 코드를 모바일 기기에 설치된 QR 코드 리더기로 스캔하시면 전자 도서관 App 실행 및 자동 대출 처리가 되어, 보다 손쉽게 대출이 가능한 기능입니다.

작품소개

〈있을 법한 미래〉와 〈있을 법한 과거〉 이야기의 교직
『파라다이스』는 베르베르의 상상력 속에서 탄생한 기상천외한 미래, 그리고 작가 자신의 실제 경험 속에서 나온 역설 가득한 과거의 이야기를 담은 단편집이다. 『파라다이스』에 수록된 17편의 독립적인 이야기들은 〈있을 법한 미래〉 혹은 〈있을 법한 과거〉라는 꼬리표를 달고 엇갈려 등장한다.
〈미래〉 이야기들은 〈만약……〉이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상상으로 축조된 〈인류〉의 미래다. 담배 한 대만 피워도 사형을 면치 못하는 무자비한 환경 독재 사회(환경 파괴범은 모두 교수형), 여자들만 남고 남자들은 전설이 되어 버린 세계(내일 여자들은), 과거를 기억하는 것이 금지된 세상(영화의 거장), 출처를 알 수 없는 농담의 발원지를 끝까지 추적하는 한 코미디언의 모험(농담이 태어나는 곳)…… 베르베르 아니면 발상해 내기 어려운 미래의 상상이 펼쳐진다.
처음으로 다루는 작가 자신의 과거, 서술 기법에서도 신선한 시도
〈과거〉 이야기들에서는 작가 자신의 개인적 추억을 〈상당히 대담한 부분까지〉 공개하고 있다. 지금까지 베르베르가 전혀 다루지 않았던 영역인 데다, 완전 구어체 1인칭 서술 등 기법 면에서도 신선한 시도를 하고 있어 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불행을 향해 달려가는 기묘한 정신세계를 가진 한 여성과의 연애(남을 망치는 참새), 지방 신문의 연수 기자 시절 살인사건을 취재하며 겪은 황당한 해프닝(안개 속의 살인), 〈백인 고기는 맛이 없어 먹지 않는〉 식인 부족과 안전하게 생활하며 아프리카 마냥개미 관찰에 목숨을 건 체험(대지의 이빨), 최면을 통한 전생 퇴행으로 〈기억해 낸〉 1만 2천 년 전 자신의 사랑 이야기(아틀란티스의 사랑) 등이 소설로 재구성되어 있다. 이렇게 〈과거〉를 쓴 이유에 대해서 작가는 머리말에서 〈그 일들을 잊지 않기 위해서 썼다. 미래를 보면 볼수록 나 자신의 과거가 증발한다는 느낌을 받기 때문이다〉라고 밝히고 있다.

저자소개

베르나르 베르베르
Bernard Werber

베르베르는 일곱 살 때부터 단편소설을 쓰기 시작한 타고난 글쟁이다. 1961년 프랑스 툴루즈에서 태어나 법학을 전공하고 국립 언론 학교에서 저널리즘을 공부했다.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면서 과학 잡지에 개미에 관한 평론을 발표해 오다가, 드디어 1991년 120여 차례 개작을 거친 『개미』를 출간,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으며 단숨에 주목받는 〈프랑스의 천재 작가〉로 떠올랐다. 이후 『타나토노트』, 『뇌』, 『나무』, 『파피용』, 『신』, 『파라다이스』, 『카산드라의 거울』,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 『웃음』 등 수많은 세계적 베스트셀러를 써냈다. 그의 작품은 35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2천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목차

제1권

▷환경 파괴범은 교수형 (있을 법한 미래)
만약 담배 한 대만 피워도 사형을 당한다면? 아주 조금만 더 오염되어도 지구가 끝장나는 벼랑 위에 서게 되자 무자비한 〈환경 독재〉가 시작된다. 석유와 전기 사용, 모든 종류의 연기가 금지된다. 에너지 없는 그 세계에서도 인간은 기발한 해법을 찾아 별로 불편할 것 없는 문명 생활을 영위해 나가는데…….

▷존중의 문제 (있을 법한 과거)
존중은 무엇으로 표현될 수 있는가? 한 경호원이 자기가 모신 어떤 손님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텔레비전의 유명 진행자인 그 손님이 밤에는 어떻게 변하는지, 인간을 어떻게 대하는지, 그리고 경호원은 그로부터 어떤 존중을 받았는지. 걸직한 입담이 〈어깨〉들의 내면과 한밤의 풍경을 그려 낸다.

▷꽃 섹스 (있을 법한 미래)
알 수 없는 이유로 인류가 불임이 되었다. 섹스는 남았지만 출산은 없다. 자연은 자신의 가장 대담한 실험인 인간이 그대로 멸종해 가도록 방치할까, 아니면 새로운 생식의 시나리오를 제공할까? 인간과 자연이 공모하여 펼치는 기상천외한 진화의 전략.

▷사라진 문명 (있을 법한 미래)
사라진 대문명의 전설을 믿는 젊은 고고학자가 이끄는 탐사단의 여행과 대발견. 시련과 고난 끝에 만난 충격적인 문명의 흔적은 누가 남긴 것인가? 막판 대반전이 숨어 있는 이야기.

▷안개 속의 살인 (있을 법한 과거)
인간은 진실을 원할까, 현상 유지를 원할까? 한 지방 신문 기자가 마주치는 역설적 상황들. 어린이 사망 사건을 취재하던 주인공은 그것이 살인사건임을 알아내지만, 그다음부터 벌어지는 상황은 모두 예상과 상식을 빗겨 나간다.

▷내일 여자들은 (있을 법한 미래)
인류가 진화해서 여자가 된다? 여자 생물학자 마들렌은 전면 핵전쟁과 같은 지구 최악의 사태가 벌어져도 생존할 수 있는 돌연변이 형질을 찾기 위해 연구하고 있다. 방사능 내성을 가진 생물종을 얻기 위해 마침내 기발한 아이디어를 내는데….

연관도서 목록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