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개미』, 『뇌』 등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읽히는 작가 중 하나로 자리를 굳힌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2002년 10월 프랑스에서 출간된 후 공쿠르 상을 무색하게 하며 곧바로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 베르베르의 부동의 인기를 증명한 이 책은,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해주는 기발하고 환상적인 이야기 열여덟 편을 담고 있다. 인간 세계에 대한 베르베르의 독특한 시각과 유연한 필치가 여전하며, 특히 프랑스 어판과 달리 프랑스 최고의 만화가 뫼비우스가 한국어 판을 위해 특별히 그린 28점의 컬러 삽화가 실려 있어서 책의 가치를 한층 더 빛내 주고 있다.
특히 출간되기도 전에 <사전예약주문판매>만으로 우리 나라 인터넷 서점 종합 베스트 1위에 오르는 등 베르베르의 부동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증명하고 있다.
저자소개
베르나르 베르베르
Bernard Werber
베르베르는 일곱 살 때부터 단편소설을 쓰기 시작한 타고난 글쟁이다. 1961년 프랑스 툴루즈에서 태어나 법학을 전공하고 국립 언론 학교에서 저널리즘을 공부했다.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면서 과학 잡지에 개미에 관한 평론을 발표해 오다가, 드디어 1991년 120여 차례 개작을 거친 『개미』를 출간,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으며 단숨에 주목받는 〈프랑스의 천재 작가〉로 떠올랐다. 이후 『타나토노트』, 『뇌』, 『나무』, 『파피용』, 『신』, 『파라다이스』, 『카산드라의 거울』,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 『웃음』 등 수많은 세계적 베스트셀러를 써냈다. 그의 작품은 35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2천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목차
내겐 너무 좋은 세상
바캉스
투명 피부
냄새
황혼의 반란
그들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자
조종
가능성의 나무
수의 신비
완전한 은둔자
취급 주의: 부서지기 쉬움
달착지근한 전체주의
허깨비의 세계
사람을 찾습니다
암흑
그 주인에 그 사자
말 없는 친구
어린 신들의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