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우리 마음을 에워싸고 있는
감정의 껍질을 벗기고 나면 무엇이 남을까?
- 7가지 감정의 갈래를 따라 행복에 도달하는 방법을 배운다
인간의 본질은 감정이므로 ‘감정’을 제대로 다룰 수 있다면 나 자신을 극적으로 변화시키는 일도 가능하다. 나쁜 기분에 침체되거나 죄책감에 시달리며 내 화를 주체 못하는 상황들에 지혜롭고 용감하게 대처하게 만드는 힘이 바로 감정 수업이다. 이렇게 자기 의지대로 감정을 이끄는 사람에겐 결국 행복이란 선물이 돌아온다.
이 세상의 누구라도 7가지 감정의 껍질을 지닌다. 해냈다는 성취감,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의무감, 잘못을 저질렀다는 죄책감, 누군가와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는 친근감, 무엇인가 밉고 싫어지는 혐오감, 자기 자신을 비하하는 열등감, 따뜻함과 즐거움을 느끼는 행복감. 이 중엔 나를 괴롭히는 감정도 있지만 이 책에서 소개한 ‘감정의 기술’을 제대로 발휘하면 행복으로 가는 길목을 찾을 수 있다. 원치 않는 감정에 휘둘렸던 날들에서 자유로워진 당신의 진정한 모습을 만나자.
저자소개
야마구치대학교 국제종합과학부 준교수이자 철학자. 프린스턴대학교 객원연구원. 1970년 교토에서 태어났다. 교토 대학 법학부 졸업 후, 이토추상사에 입사. 퇴직 후 4년 동안 프리터로 생활한 뒤, 나고야 시청에 입사. 시청에 근무하면서 나고야 시립대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인간문화). 상가에서 ‘철학 카페’를 주재하는 등 시민을 위한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전공은 공공철학, 정치철학이다. 저서로 [곁에 두고 읽는 서양철학사], [철학용어사전], [피카소처럼 생각하라], [일상을 철학하다], [철학자의 뇌를 훔쳐라] 등이 있다.
목차
시작하면서
첫 번째 감정을 다루기 전에
chapter 01. 성취감 다루기
chapter 02. 의무감 다루기
chapter 03. 죄책감 다루기
chapter 04. 친근감 다루기
chapter 05. 혐오감 다루기
chapter 06. 열등감 다루기
chapter 07. 행복감 다루기
닫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