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는 20년 동안 매 작품마다 새로운 주제와 치밀한 구성, 빠른 전개와 생생한 문장으로 평단과 대중을 사로잡았다. 특히 어떻게 죽였는지보다는 왜 죽였는지에 대한 인간 내면의 움직임에 초점을 맞추는 특유의 스타일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의 초기작..
"엄마, 공부는 왜 해야 해요?" 아이는 부모가 한 번도 의심해보지 않은 것에 대해 궁금해 하는데 부모가 뭐라 답할지 몰라 당황스럽다. 부모는 부모의 역할이 매번 처음처럼 어려울 뿐이다. 청소년통계자료(통계청)에 따르면 청소년의 고민은 '공부(35.3%)', '직업(25.6%)', '외모·건강(16.9%)' 순이었..
당신이 회사 갈 생각만 하면 예민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 일이 많아서? 월급이 적어서? 무능력한데 잔소리만 많은 상사가 싫어서? 그 이유가 무엇이든, 기본적으로 깔려 있는 전제는 이것이다. ‘나는 유능하지만 회사에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면 생각을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 능력을 인정..
[생각의 탄생]의 저자 로버트 루트번스타인이 세상을 바꾼 과학적 발견에 어떻게 이르는지를 중심으로, 위대한 과학자들의 창의성, 관찰력, 통찰력 등이 빛나는 순간과 발견 과정을 다룬 [과학자의 생각법]이 을유문화사에서 나왔다. 이 책은 역사를 바꿀 정도의 최고 과학자들이 남긴 실험실 노트, 일..
전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손꼽히는 핀란드. 북유럽의 수많은 나라 중에서도 유독 ‘행복의 나라’라는 수식어를 달고 있는 핀란드 사람들의 삶을 보면 ‘도대체 무엇이 그들을 행복하게 하는가?’라는 궁금증이 생긴다. 이 책은 그에 대한 답을 담았다. 저자 모니카 루꼬넨은 핀란드에서 태어나..
박민정의 두번째 소설집 『아내들의 학교』가 출간되었다. “IMF 이후 청년 세대의 여성들에게 가해지는 폭력을 특화해 그려냈다”라는 평을 받으며 김준성문학상을 수상한 『유령이 신체를 얻을 때』(민음사, 2014) 이후 삼 년 만이다. 문지문학상 수상작인 「행복의 과학」을 포함해, 2014년 가을부터..
실언을 본격적으로 다룬 최초의 책 말 잘하는 사람이 먼저 읽어야 할 최고의 대화법 말실수는 자기 자신에게 쏜 화살과 같다 아무도 예상치 못한 역사적인 베를린 장벽 붕괴는, 동독 정부 대변인의 사소한 말실수로부터 시작되었다. 일본에서 다섯 차례나 총리를 지낸 요시다 총리가 물러나야 했던 것도..
"평범한 비즈니스맨에게도 글쓰기는 필요하다" 기획서, 프레젠테이션은 물론 블로그, 자기소개서까지. 카피라이터가 아니라도, 작가가 아니라도 한마디로 상대의 마음을 얻는 살아 움직이는 문장 쓰는 법. 일을 하는 데 가장 필요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던 '카피력의 기본'을 익히..
"일은 엉덩이로 하는 것이 아니다!" 업무 방식의 사소한 차이로 1년 만에 성과 꼴찌에서 1등이 된 비결!! 일본 IBM에 엔지니어로 입사한 저자는 탁월한 업무 실력으로 3년 만에 일본과 중국의 수백 명으로 구성된 팀을 이끄는 매니저가 되었다. 업무 성과나 속도 면에서 꼴찌였던 팀을 1년 만에 1등으로..
인간 본성은 경쟁이나 협력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두 가지를 모두 추구한다. 자원이 유한하며 가변적인 사회에서 본질이 사회적인 인간은 타인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기도 하고 적대적인 관계가 되기도 한다. 동료, 친구, 배우자, 형제자매 등 우리를 둘러싼 모든 관계는 우호적인 동시에 적대적이다.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