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교양]은 ‘대통령의 선택’에서 시작된다. 지금의 한국사회에서 이 선택은 바로 우리의 삶과 직결된다. 저자 채사장은 독자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답을 고민하게 하면서, 시대적 지식을 습득해나갈 수 있게 돕는다. 이 책은 지금 이 시대에 자유란 무엇인지, 자본주의 시대에 직업이란 과..
저자는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지나치고 마는 평범한 재료들 10가지를 골랐다. 재료를 고르는 방식도 독특하다. 철, 종이, 초콜릿, 유리, 플라스틱, 흑연, 자기, 콘크리트 등의 재료는 모두 작가의 일상을 찍은 특별할 것 없는 사진 한 장에서 선택된 것이다. 저자는 10가지 재료에 대해 각각 10가지 이..
불행하게도 현대인의 일상은 스트레스를 주는 일로 가득하다. 매일 아침 빠지지 않고 치르는 출근 전쟁부터, 사사건건 잔소리를 늘어놓는 직장 상사, 뒤에서 험담을 일삼는 동료,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자기 자랑만 늘어놓는 친구까지...... 마음에 상처 주는 일은 끊임없이 반복되고, 그 영향은 우리 ..
잡채를 만들다가 시를 썼다 오타를 냈는데 카피가 됐다 참새 소리 듣다 연설문도 만든다 외출한 김에 소설이 나왔다 ‘딴생각’을 계속해야 ‘무엇이든’ 된다! -대통령의 카피라이터 정철의 말이 되고 글이 되는 12가지 발상법! 좋은 생각, 맞는 생각만 하려고 애쓰다 보면 오히려 머리가 굳는다. ..
화이팅 어워드 수상자 안드레 애치먼의 감각적인 언어로 열일곱 살 엘리오와 스물네 살 올리버 두 남자의 사랑을 섬세하게 그려 낸 작품이다. 2007년 해외 출간 당시 람다 문학상 게이 소설 부문에서 수상하는 등 세계 언론의 극찬을 받았다. 그리고 10년 후 영화 [CALL ME BY YOUR NAME]으로 재탄생, ..
‘누구나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자극적인 신기루로 끊임 없이 나 자신을 채찍질하게 하는 논리가 우리를 자극하고 있다. 그렇게 산다고 과연 행복할까? 내 삶과 우리 사회를 어떻게 대하고 고민해야 할까?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의 저자로 잘 알려진 임승수 작가는[자본론], 경제, 글쓰기,..
평론가와 독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 독일의 인기 작가 비프케 로렌츠의 대표작 [당신의 과거를 지워드립니다]. 독일에서 출간된 이후 입소문만으로 10년 넘게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이 소설은 과거를 지운 한 여자가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생기발랄한 문체와 ..
미국의 국민 화가, 애나 메리 로버트슨 모지스. 일명 ‘모지스 할머니’라 불리는 그녀가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건 그녀 나이 76세였다. 평생 농장을 돌보고 버터와 갑자 칩을 만들어 팔며 바지런히 살던 그녀는 소일거리 삼아 놓던 자수가 관절염 때문에 어려워지자 바늘 대신 붓을 들었다. 모든 사람..
퇴근 후 가볍게 맥주 한 잔 하면서 교양을 쌓을 수 있는 독특한 과학 에세이가 나왔다. [실험하는 여자, 영혜]는 ‘그저 그런 기사는 쓰지 않겠다’고 작심한 과학 전문 기자 ‘영혜’가 일상 속 과학 소재를 직접 실험하며 풀어 쓴 과학 이야기이다. ‘폭탄 버거’ ‘내장파괴 버거’ ‘죽음의 돈가스..
학교에서 배운 ‘수학’과 사회에서 꼭 필요한 ‘통계’를 일대일로 연결해주는 성인을 위한 통계 수학책! 평균과 나눗셈, 제곱근, 함수와 그래프, 시그마, 극한, 적분 등 ‘통계 초보자에게 꼭 필요한 수학 개념’만을 담아 통계 활용 능력을 높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