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별 경험이 확연히 다른 대한민국에서 20대부터 60대에 걸친 전세대 페미니스트들의 경험과 이야기를 담아 대한민국 페미니스트의 지형도를 그려보는『대한민국 페미니스트의 고백』. 1997년 창간해 2006년 완간한 페미니스트저널 《이프》가 2017년 창간 20주년을 맞았다. 2017년은 온라인에서 TV에..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다고 해서 진실이 아닌 것은 아니다. 세상에는 과학으로 설명하지 못할 일들이 실제로 존재하며 그저 누군가의 상상이나 허구로 치부하기에는 너무 많은 사람의 삶을 지배한다. 여기 믿을 수 없는 '악마'의 존재 그리고 이 악마와 맞서 싸우는 엑소시스트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
도시를 단순한 공간이나 건축물들을 모아 놓는 곳으로 보지 않고 그 속에 담겨 있는 정치, 경제, 문화, 역사, 과학을 읽어 내고, 도시와 인간의 삶이 서로 영향을 주면서 공진화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 책이 을유문화사에서 나왔다.
[도쿄 카페 STANDARD]는 도쿄에서 지금 가장 새롭고 핫한 동네의 카페 52곳을 소개한다. 이 책에서는 도쿄의 카페를 서드 웨이브 커피를 소개하는 기요스미시라카와의 카페, 도쿄에서 가장 힙한 동네의 카페, 새로운 스타일의 카페, 식사와 디저트가 맛있는 카페, 옛 가옥을 개조한 카페, 도쿄의 밤을 ..
라메르 총서는 "너른 바다에서 건져 올린 너른 인문의 세계"를 지향한다. 그 중요성에 비해 열악하기만 한 바다의 세계를 문명·도시·해양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어 바다의 인문학으로 펴내는 총서다. 이 책이 총서의 첫 번째 책이다.
독일 여행을 준비하는 가장 완벽한 방법 베를린·함부르크·프랑크푸르트·슈투트가르트·뮌헨 등 핵심 지역 올 가이드 독일의 관광명소, 레스토랑, 쇼핑, 숙소 등 베스트 추천 목록 전도 & 구역별 상세지도 & 노선도 수록
동물원, 인간의 역사와 공존에 관한 흥미로운 '텍스트'가 되다 대만의 젊은 소설가 나디아 허는 런던부터 상하이까지 지구 반 바퀴를 돌며 세계 각지의 동물원을 여행했다. 그를 동물원으로 이끈 것은 코끼리나 기린이 아닌, 각각의 동물원이 간직한 오래된 이야기들이었다. 프랑스 대혁명의 산물로 근..
유럽은 건축물뿐만 아니라 좁은 골목 하나하나에도 역사가 살아 숨 쉰다. 그곳에 그들의 사상적 배경이 담겨 있으며, 당대의 예술정신이 압축되어 있다. 이 책은 합스부르크 왕조가 지배했던 동유럽 4개국(체코, 오스트리아, 슬로바키아, 헝가리)의 수도인, 프라하·비엔나·브라티슬라바·부다페스트를..
『동유럽 셀프트래블(2018-2019)』은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폴란드, 루마니아, 불가리아의 중심 도시와 근교 여행지를 다루고 있다. 나라별로 나누어진 챕터에선 가장 먼저 역사와 기본 정보, 출입국, 음식, 쇼핑 등을 다룬다. 이후 도시별 추천 루트를 통해 효율적인 여..
무역선이 동서로 오가며 세계가 자본의 시대로 접어들던 시대, 네덜란드의 한 인문학자는 먼 동쪽에 철학자가 다스리는 이상국가가 있다고 말했다. 플라톤이 그렸던 유토피아처럼, 덕과 지혜를 갖춘 철인왕이 통치하는 나라가 있다고. 그곳이 조선이었다. 조선은 세계사에 유례가 드문 장기 존속 왕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