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끌림>과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이후 저자의 시선은 국내의 평범하고 일상적인 풍경에 닿는다. 전국 8도를 다니며 만난 풍경과 사람들의 이야기가 모여 특별한 이야기를 빚어낸다. 흔한 풍경 속 흔치 않은 인연들을 이병률의 언어로 따스하게 풀어낸 훈훈한 여행산문집. 사람의 온기가 필요한 당신의 옆자리를 채워 줄 단 한 권의 책!
저자소개
1967년 충북 제천에서 태어나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9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시「좋은 사람들」 「그날엔」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당신은 어딘가로 가려 한다』 『바람의 사생활』 『찬란』 『눈사람 여관』, 산문집으로 『끌림』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내 옆에 있는 사람』 등이 있다. 현대시학작품상(2006)을 수상했으며, 현재 ‘시힘’ 동인이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