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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스스로를 페미니스트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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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스스로를 페미니스트라 부른다
책 정보 리스트
저자
빅토리아 페프/레이철 홈스/에이미 애넷/마사 모스/앨리스 스트라이드 저
출판일
2018-02-07
출판사
열린책들
유형
공급일
2018-04-06
용량
28.03MB
모바일
지원가능
EAN
9788932965390
공급사
인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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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다음 세대의 페미니즘

국내에 소개된 수많은 페미니즘 서적들과 비교해 보면, 2015년 영국에서 출간된 이 책은 평범해 보인다. 거창한 내용도, 유명 저자도, 뜨거운 찬사도 없다. 그러나 가까이 들여다 보면, 책의 모든 면면이 소중하다.

페미니즘은 이제 연령과 성별을 뛰어넘는 화두가 되었지만, 누구에게나 발언권이 주어지지는 않는다. 그러나 거칠고 미숙한 젊은 여성들, 10대 학생들도 나름의 문제의식이 있다. 그들에게는 그들만의 페미니즘이 필요하다. 마찬가지로 나이 든 여성, 유색인 여성, 정신 건강 문제가 있는 여성, 장애 여성, 트랜스, 레즈비언, 바이섹슈얼, 무성애자, 퀴어, 간성 여성, 뚱뚱한 여성, 성노동 여성들에게도 나름의 페미니즘이 필요하다. 이 책은 그들이 자신의 문제를 인식하도록 북돋고, 발언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한 시도다.

부제가 말해 주듯이, 책은 30대 이하 25명의 글을 모은 앤솔러지다. 다양한 인종과 종교, 사회적 배경을 가진 평범한 젊은 여성들이 어떻게 페미니스트를 표방하게 되었는지를 보인다. 다음 세대의 여성들은 어떤 경험을 하고 어떤 생각을 할까? 페미니즘은 그들에게 어떤 의미가 될까? 이 책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움직임이 된 현상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에 대해 이해하기 쉬운 몽타주를 제시한다. 각각의 글 말미에는 이미 잘 알려진 페미니스트들의 글과 코멘트를 부록처럼 달았다. 다음 세대의 발언자들에게 힘을 실어 주기 위한 일종의 응원인 셈이다.

저자소개

빅토리아 페프 Victoria Pepe는 런던에 거주하는 편집자이자 문학 스카우터다.

레이철 홈스 Rachel Holmes는 제임스 테이트 블랙상 후보에 오른 『엘레아노어 마르크스의 인생』의 저자다. 현재 옥스퍼드 대학 맨스필드 칼리지의 객원 문학 선임 연구원으로 있다.

에이미 애넷 Amy Annette은 작가이자 공연자이자 제작자다. 2015년에 타니아 해리슨과 래티튜드 페스티벌에서 일했으며, 2016년에는 「왓 위민 원트」라는 공연에서 배우 헬렌 헌트가 출연한 동명의 영화를 주제로 오해와 여성 혐오를 탐구했다.

마사 모스 Martha Moss는 퍼포먼스 예술가로 내면에 잠재된 페미니스트의 목소리를 찾아 2년에 걸쳐 영국을 투어하며 라벨의 제약을 탐구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현재 새로운 예술 협동 조합 〈더 스트레인 THE STRAIN〉의 감독을 맡고 있다.

앨리스 스트라이드 Alice Stride는 비라고 출판사에서 개최한 공모전에서 당선되어 『페미니즘의 50가지 그림자』에 실린 에세이 「수풀 살리기」로 페미니스트 저술을 시작했다. 현재 여성과 아동에 대한 가정 폭력을 종결시키려는 국가 자선 단체 위민스 에이드에서 일하고 있다.

목차

서문

여자치고 잘했다는 말이 충분하지 않은 이유
페미니스트는 내 운명
페미니즘을 향한 나의 여정
핫스퍼:?슈퍼우먼
일어나서 참여하라
나는 왜 페미니스트가 되었는가
우리는 소리 없이 비명을 지른다
페미니스트 교차성을 위한 선언문
이건 페미니스트의 호들갑이 아니다: 여성을 침묵시키는 언어
나는 스스로를 페미니스트라 부른다
우리 세대의 이야기
로티 카마나:?어떤 생존담
나는 팔꿈치로 스스로를 페미니스트라 부른다
전형적인 엔지니어
이슬람이 내 페미니즘이요, 페미니즘이 내 이슬람이다
천장을 응시하며:?예스/노 너머의 문제
인권법을 지켜 내야 할 이유: 여전히 투쟁하고 있는 아이들과 어머니들을 위해
당신은 스트리퍼거나, 제모를 합니까?
연결이 전부다
까다롭고 사귀기 어려운 연애 칼럼니스트
쓰레기처럼 굴 권리
착한 여자는 이제 안녕
말이 뭐라고
나는 왜 스스로를 페미니스트라 부르는가
남성이 페미니즘을 위해 할 수 있는 일

필진 소개
글 저작권
도움 주신 분들과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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