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말'이 경쟁력이자 꼭 갖춰야 할 삶의 기술이 된 시대에 스스로 말문을 닫은 사람이 나타났다.
이 책은 산속에서 스님들이나 할 법한 '묵언' 수행을 일상에서 43일을 하면서 생긴 하루하루의 에피소드와 말문을 닫음으로써 깨달은 '말'의 본질을 기록한 것이다.
저자가 43일간의 '묵언'으로 얻은 '말'에 대한 진지한 성찰은 우리에게 삶의 진정한 의미를 곱씹어보게 한다
삶이 번잡스럽거나 마음이 시끄러워 폭주기관차처럼 질주하는 독자라면 하루라도 묵언 체험을 하고, 느끼는 바가 있다면 하루하루 묵언의 시간을 늘려보기를 권한다.
저자소개
그는 사람을 좋아하고 산책을 좋아하고 사색을 좋아하고 알 파치노를 좋아하고 김광석을 좋아하고 에바 캐시디를 좋아하고 존 바에즈를 좋아하고 막걸리를 좋아하고 맛있는 음식 먹는 걸 좋아하고 바람을 좋아하고 햇볕 쬐는 걸 좋아하고 누워서 발가락을 까딱거리는 걸 좋아한다.
고려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를 하고, 서강대학교에서 박사를 받은 그는 광고쟁이 생활을 하다가 현재 한국복지대학교 광고홍보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서강대와 동국대 대학원에서 스피치커뮤니케이션과 광고를 강의하고 있다.
목차
서문
프롤로그 말, 하기를 그만두다
默言 시작한 날
默言 2일
默言 3일
默言 4일
默言 5일
默言 6일
默言 7일
默言 8일
默言 9일
默言 10일
默言 11일
默言 12일
默言 13일
默言 14일
默言 15일
默言 16일
默言 17일
默言 18일
默言 19일
默言 20일
默言 21일
默言 22일
默言 23일
默言 24일
默言 25일
默言 26일
默言 27일
默言 28일
默言 29일
默言 30일
默言 31일
默言 32일
默言 33일
默言 34일
默言 35일
默言 36일
默言 37일
默言 38일
默言 39일
默言 40일
默言 41일
默言 42일
默言 마지막 날
에필로그 말, 다시 시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