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기시미 이치로가 이 책을 통해 다루고 있는 아들러의 저서 [인생의 의미의 심리학]은 과거의 기억, 타고난 성격, 주어진 환경 때문에 앞으로 나아가지 못 하는 사람들, 특히 이 시대 청춘들의 마음을 꿰뚫어보듯 뜨끔하게 일깨우는 지침들을 담고 있다. 자신이 잘 안 되는 이유를 아들러식 '역전의 발상'으로 뒤집어 생각한다면, 오늘의 나를 바꾸어 나의 내일을 달라지게 만드는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더 나아가 지나간 나의 과거까지 바꿀 수 있는 그 역전의 용기가 바로 이 책에 담겨 있다.
저자소개
일본 내 아들러 심리학의 일인자로 꼽히는 철학자다. 1956년 교토에서 태어나 지금도 교토에서 살고 있다. 고등학생 시절부터 철학에 뜻을 두었고, 대학교 진학 후에는 은사의 자택에 수시로 찾아가 논쟁을 벌였다. 교토대학교 대학원 문학연구과 박사 과정을 밟았다. 서양 고대 철학을 전공했는데, 특히 플라톤 철학에 심취했었다. 1989년부터 25년 넘게 아들러 심리학을 연구하면서 아들러 심리학과 고대 철학에 관한 집필과 강연을 왕성하게 해왔다. 정신과의원 등에서 카운슬링을 했고,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일본아들러심리학회가 인정한 카운슬러이자 고문으로, 아들러 원전 대부분을 일본어로 번역했다. 저서로는 [미움받을 용기](1, 2), [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 [행복해질 용기], [엄마가 믿는 만큼 크는 아이], [버텨내는 용기], [아들러에게 인간관계를 묻다], [나를 사랑할 용기],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외 다수가 있다.
목차
시작하며- 모든 인간은 대등한 관계에 있다
1부 인생을 변화시키는 '역전의 발상'
실천을 위한 심리학
신체적 핸디캡의 영향
리비도가 아니라 열등감이다
'공동체 감각'의 발견
의미부여를 달리 하면 미래도 달라진다
과거 경험은 '결정 요인'이 아니다
큰소리칠 목적으로 화를 낸다
선택의 모든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
현재가 달라지면 과거도 달라진다
변하지 않는다? 변하고 싶지 않다?
무엇이 생활양식을 정하는가
부모의 가치관이 미치는 영향
인간관계 속으로 들어갈 '용기' 내기
2부 자신을 괴롭히는 것의 정체
지금보다 나아지고 싶은 것이 인간의 보편적 욕구다
'겉보기 인과율'과 '인생의 거짓말'에 현혹되지 마라
당신 생각만큼 당신에게 기대하는 사람은 없다
지금의 자기 모습을 알아차리자
경쟁 상대는 다른 사람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다
모두가 제각각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아간다
3부 인간관계 전환하기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자신이 세계의 중심이다'라는 착각
주목받고 싶은 아이
타인의 인정은 필요한가
인정 욕구에서 벗어나는 세 가지 방법
과제의 분리- 이것은 누구의 과제인가
타인과 협력해야 해낼 수 있는 과제도 있다
4부 자신과 타인에게 용기 불어넣기
공동체 감각이란 무엇인가
모든 것은 자기수용에서 시작된다
살아 있는 것만으로 누군가에게 공헌하고 있다
신뢰- 조건 없이 누군가를 믿는 것
야단치지 않고 용기 불어넣기
칭찬하지 않고 용기 불어넣기
언제나 새로운 자신이 될 수 있다
마무리하며- 이상만이 현실을 바꿀 힘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