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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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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세
책 정보 리스트
저자
블레즈 파스칼 저
출판일
2009-05-30
출판사
문예출판사
유형
공급일
2018-04-06
용량
28.91MB
모바일
지원가능
EAN
9788931006438
공급사
인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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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신에 대한 사랑에 이르는 길을 모색한 파스칼의 작품『팡세』.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다" 등의 명구로 더욱 유명한 이 작품은 사람들을 신앙으로 이끌기 위해 쓴 그리스도교 변증론의 초고로, 파스칼의 사후에 친우들이 정리하여 펴낸 것이다. 파스칼은 인간이 어떻게 위대함과 비참함의 변증법을 통해 신에 대한 사랑에 이르는지를 보여준다.

저자소개

프랑스의 수학자이며 물리학자, 철학자, 종교사상가.
1623년 오베르뉴 지방의 클레르몽 페랑에서 태어났다. 열두 살 때 파스칼이 혼자서 유클리드 제32명제를 풀고 있는 것을 목격한 아버지가 크게 놀라며 그때부터 수학과 기하학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열네 살 때에는 당대 과학자들의 모임인 메르센 아카데미에 출입했다. 열여섯 살에는 [원추곡선론]을 발표하여 당시 수학자들에게 주목받았다. 스물두 살 때에는 세무장관이던 아버지가 하는 일의 능률을 높이기 위해 계산기를 발명했고, 스물네 살 때에는 진공에 관한 실험을 실시하여 그 결과를 [진공에 관한 새 실험]에서 발표하였다. 이를 계기로 데카르트 및 노엘 신부 등과 일련의 논쟁을 벌였다.
파스칼은 자연과학과 수학, 기하학 등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보였다. 그러던 중 그는 얀센주의의 신앙혁신운동을 접하여 최초의 회심을 경험했고, 1651년 아버지가 죽은 후 사교계에 뛰어들어 인생의 기쁨을 추구했으나 혐오감이 자라면서 결정적인 제2차 회심의 환희를 체험했다. 그 이후 포르루아얄 수도원에 은둔하면서 기독교의 원리 탐구와 인간과 신에 대한 사색에 전념했다. [죄인의 회심], [드사시 씨와의 대화]는 이 무렵의 저작이다. 당시 프랑스 가톨릭교회 내에서는 정치적 주도권을 쥐고 있던 예수회와 포르루아얄에 모인 얀센파 사이에서 격렬한 신학적 논쟁이 벌어졌는데, 그는 그 논쟁에 말려들었다. 파스칼은 [프로뱅시알]이라는 서한체 글을 익명으로 속속 간행하여 예수회 신학의 기만을 폭로하며 그 오만한 윤리를 공격했다.
1658년부터는 신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 대항하기 위해 ‘기독교 호교론’을 쓸 구상을 시작했으나 1659년부터 건강 상태가 악화되었고 1662년 8월 19일 지병이 악화되어 39세를 일기로 생을 마쳤다. 1670년에는 파스칼의 유고 출판이 성사되어 [팡세] 초판본이 출간되었다.

목차

제1편 정신과 문체에 관한 생각
제2편 신 없는 인간의 비참함
제3편 내기의 필연성에 대해
제4편 신앙의 수단
제5편 정의와 현실의 이유
제6편 철학자들
제7편 도덕과 교리
제8편 기독교의 기초
제9편 영존
제10편 표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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