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역대 최장기간 베스트셀러 1위, 문화계 파워 100인이 선정한 2015년 올해의 책, 네이버 2015년 검색어 책 분야 1위 등 2015년을 ‘아들러’와 ‘용기’ 열풍으로 물들인 [미움받을 용기]가 더 새롭고, 더 강렬하게 돌아왔다. 3년 전 홀가분하고 희망 찬 마음으로 철학자의 서재를 떠났던 청년, 3년 후 아들러의 심리학은 실천 가능하지 않다는 문제를 제기하며 서재에 돌아왔다. 이론을 현실에 적용할 수 없다는 현실적 문제에 부딪힌 청년과 철학자의 뜨거운 논박! 그들의 대화속에 드러나는 아들러 심리학의 정수를 만날시간!
저자소개
일본 내 아들러 심리학의 일인자로 꼽히는 철학자다. 1956년 교토에서 태어나 지금도 교토에서 살고 있다. 고등학생 시절부터 철학에 뜻을 두었고, 대학교 진학 후에는 은사의 자택에 수시로 찾아가 논쟁을 벌였다. 교토대학교 대학원 문학연구과 박사 과정을 밟았다. 서양 고대 철학을 전공했는데, 특히 플라톤 철학에 심취했었다. 1989년부터 25년 넘게 아들러 심리학을 연구하면서 아들러 심리학과 고대 철학에 관한 집필과 강연을 왕성하게 해왔다. 정신과의원 등에서 카운슬링을 했고,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일본아들러심리학회가 인정한 카운슬러이자 고문으로, 아들러 원전 대부분을 일본어로 번역했다. 저서로는 [미움받을 용기](1, 2), [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 [행복해질 용기], [엄마가 믿는 만큼 크는 아이], [버텨내는 용기], [아들러에게 인간관계를 묻다], [나를 사랑할 용기],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외 다수가 있다.
목차
한국 독자들께
시작하며
첫 번째 이야기 : '나쁜 그 사람, 불쌍한 나'라는 핑계
아들러 심리학, 인생을 사는 태도
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는 무엇인가
있는 그대로 그 사람을 보는 '존경'
자기에 대한 집착에서 타인에 대한 관심으로
만약 우리가 같은 마음과 같은 인생이라면
용기도 존경도 전염이 된다
당신이 변하지 않는 진짜 이유
당신의 '지금'이 과거를 결정한다
나쁜 그 사람, 불쌍한 나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에 집중하라
두 번째 이야기 : 왜 '상과 벌'을 부정하는가
교실은 하나의 민주주의국가다
칭찬하지도 야단치지도 말라
문제행동의 '목적'을 파악하라
반항하는 것은 권력투쟁을 하는 것이다
'벌'을 받으면 '죄'가 없어질까
폭력이란 이름의 커뮤니케이션
화내는 것과 야단치는 것은 같은 의미다
내 인생을 선택하는 것은 바로 나
세 번째 이야기 : 경쟁원리가 아닌 협력원리에 기초하라
칭찬하는 방식은 과연 효과적인가
칭찬이 경쟁을 낳는다
먼저 공동체를 치료하라
인생은 '불완전'하게 시작된다
'나는 나'라는 용기
그 문제행동은 '당신'을 향하고 있다
왜 인간은 '구원자'가 되려고 하는가
교육은 일이 아닌 '관계를 맺는 것'이다
네 번째 이야기 : 주라, 그러면 얻을 것이다
모든 기쁨도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신용'할 것인가, '신뢰'할 것인가
왜 인생의 과제에 '일'이 포함되는가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친구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
먼저 '믿는다'는 것
사람과 사람은 영원히 이해할 수 없다
'특별할 것 없는 하루하루'가 인생의 시련이다
주어야 받을 수 있다
다섯 번째 이야기 : 사랑하는 인생을 선택하라
사랑은 '빠지는' 것이 아니다
'사랑받는 기술'에서 '사랑하는 기술'로
사랑이란 '두 사람이 달성하는 과제'다
인생의 '주어'를 바꾸라
자립이란 '나'로부터 벗어나는 것
그 사랑은 '누구'를 향한 것인가
왜 사랑받기만을 원하는가
인간은 '사랑하는 것'을 두려워한다
운명의 상대란 없다
사랑이란 '결단'이다
생활양식을 다시 선택하라
단순하게 산다는 것
새로운 시대를 살아갈 친구들에게
책을 마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