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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린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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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린 사람들
책 정보 리스트
저자
제임스 조이스 저
출판일
2012-11-15
출판사
문학동네
유형
공급일
2018-01-26
용량
7.66MB
모바일
지원가능
EAN
9788954611831
공급사
인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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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20세기 문학에 변혁을 일으킨 모더니즘의 선구적 작가 제임스 조이스의 첫 작품.“제일 먼저 [더블린 사람들]을 읽으라. 그것이 이 위대한 작가를 이해하는 유일한 길이다”라는 T. S. 엘리엇의 말처럼,[더블린 사람들]에 대한 이해 없이 [젊은 예술가의 초상]이나 [율리시스] 같은 그의 후기작을 이해하기는 불가능하다. 당시의 문학 전통에 반기를 든 조이스는 [더블린 사람들]을 통해 새로운 문학 기법을 추구하며 전대미문의 독창적인 문학 세계를 창출해냈다. 조이스의 문학은 T. S. 엘리엇, 헤밍웨이, 보르헤스, 나보코프, 베케트를 비롯해, 근래에 와서는 움베르토 에코, 토니 모리슨, 살만 루슈디, 오르한 파무크 등 수많은 작가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총 15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더블린 사람들]은 더블린에 살았던 중산층의 삶을 통해 더블린 전역에 퍼져 있는 정신적, 문화적, 사회적 병폐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인간 본성에 대한 치열한 탐구를 바탕으로 인류 보편의 문제를 재조명한 걸작이다.

아일랜드의 더블린에서 태어난 제임스 조이스는 대학을 졸업하는 길로 작은 섬나라인 조국을 떠나 유럽 대륙으로 향했다. 당시 영국의 정치적 탄압에 대항에 일어난 아일랜드 문예부흥운동을 국수적이고 시대착오적이라 여긴 그는 유럽 대륙을 무대로 새로운 문학을 개척하려고 했다. 이후 런던, 취리히, 트리에스테, 크로아티아의 풀라 등을 떠돌며 글을 썼는데, 이때 쓴 단편들을 묶은 것이 처녀작 [더블린 사람들]이다.“더블린은 수천 년 동안 유럽의 수도 가운데 하나였고, 대영제국의 제2의 도시이고 베네치아보다는 거의 세 배나 큰 도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태까지 어떤 예술가도 이를 세상에 제시한 적이 없었다는 것은 이상한 일이다”라고 개탄했던 조이스는[더블린 사람들]을 통해 아일랜드 문화의 꽃을 피우고 세계문학의 선구자가 되겠다는 야심을 이루었다. 조이스가[더블린 사람들]을 쓴 또다른 이유는 영국의 통치 아래 신음하는 더블린의 치부를 세상에 널리 폭로하여 조국의 발전을 촉구하는 데 있었다. 조이스는“아일랜드 사람들이 나의 반들반들하게 닦은 거울에 자신의 모습을 한번 비춰 볼 기회를” 갖도록 더블린에 만연된 온갖 병폐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총 15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이 소설은 그 내용에 따라 소년 시절 3편([자매][뜻밖의 만남][애러비]), 청춘 시절 3편([하숙집][경기가 끝난 뒤][이블린]), 성인 시절 3편( [진흙][맞수들][가슴 아픈 사고]) 그리고 사회생활을 다룬 마지막 3편([선거 사무실에서 맞은 파넬의 기일][어느 어머니][은총])으로 나눌 수 있다.

저자소개

아일랜드의 소설가이자 시인으로 20세기의 뛰어난 영미권 작가 중 한 사람이다. 1882년 더블린에서 태어나 예수회 학교들과 더블린의 유니버시티칼리지(UCD)에서 교육을 받았다. 1916년 '의식의 흐름' 기법을 도입한 [젊은 예술가의 초상]은 문단에서 널리 인정받았다. 1922년에는 그의 대작 [율리시스]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이외에도 [더블린 사람들], [망명자들] 등 여러 작품을 저술했다. 1939년 [피네간의 경야]를 출간한 후 알코올 중독과 백내장 등 질병에 시달리다 1941년 취리히에서 사망했다.

목차

자매
뜻밖의 만남
애러비
이블린
경기가 끝난 뒤
두 멋쟁이
하숙집
작은 구름
맞수들
진흙
가슴 아픈 사고
선거 사무실에서 맞은 파넬의 기일
어느 어머니
은총
죽은 이들

해설_조이스의 열린 문학과 [더블린 사람들]
제임스 조이스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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