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오로지 걷는 것이 목적이 되는 순간, 인생이 달라 보이기 시작했다."
이것은 모든 것을 잃은 한 여자가 걷고, 먹고, 자며 삶을 극복한 기록이다!
언제까지나 안정적이고 확실한 삶을 살 것이라 믿었던 책의 저자 크리스티네는 갑작스레 모든 것을 잃게 되자 미국 서부를 횡단하는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PCT)을 걷기로 마음먹는다. 운동으로 단련된 근육도, 별다른 경험도 없이 무작정 시작한 모험이었지만 그녀는 4,277km를 걷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8년에 걸쳐 일벌레에서 실업자로, 그리고 다시 실업자에서 여행자로 변신하며 도전을 계속한다. 2007년에는 콘티넨탈 디바이드 트레일(CDT)을, 2008년에는 애팔래치아 트레일(AT)을 완주해냄으로써 미국 장거리 하이킹 협회가 주는 '트리플 크라운'까지 차지한다. 전형적인 사무직 여성이었던 그녀는 현재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한국, 일본 등 전 세계를 발로 8누비는 도보여행자다. 이 책에서 그녀는 여성의 몸으로 홀로 3대 트레일을 걸으며 얻은 경험과 자기 내면에 대한 깨달음, 그리고 자연이 베푼 가르침 등을 담담하면서 유쾌하게 풀어낸다
저자소개
청소년기의 크리스티네는 운동이라면 질색하던 소녀였다. 이 소녀가 훗날 전 세계에서 도보여행을 가장 많이 한 사람들 중 한 명이 되리라고는 자신조차 짐작하지 못했다. 원래 재무관리 분야에서 일한 저자는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39세에 최고운영책임자 자리에까지 올랐다. 그러나 이듬해 고급 회사차량과 개인비서는 물론이고 안락한 집까지 포기해버린다. 오로지 텐트에서 잠을 자가며 12,700킬로미터를 두 발로 종주하기 위해서였다. 2004~2008년에 저자는 ‘저먼 투어리스트’라는 트레일 별명으로 멕시코와 캐나다 국경 사이의 PCT(4,277킬로미터), CDT(4,900킬로 미터), 그리고 미국 동부에 있는 AT(3,508킬로미터)를 모두 정복한다. 이로써 그녀는 미국 장거리 하이킹 협회가 세 트레일을 모두 완주한 사람에게 주는 트리플 크라운을 받았다.
목차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 Pacific Crest Trail
콘티넨털 디바이드 트레일 Continental Divide Trail
애팔래치아 트레일 Appalachian Trail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