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나는 대체 왜 살아있는 걸까. 또 왜 살아야 하는 걸까?’ 지금까지의 모든 삶을 제로로 돌리고, 가장 먼 땅 아프리카로 떠나기로 결심한다. 인생에 많은 것에 지치고 힘들 때, 모든 것을 버릴 용기도 떠날 용기도 쉽게 나지 않을 때, 이 책은 우리를 새로운 삶으로 떠나게 해줄 용기를 붇돋아 줄 것이다.
저자소개
1990년 10월 서울 출생. 평생 도시에서만 살아온 탓에 경기도에 가면 논밭이 있는 줄 알고 자랐다. 세상 물정 모르고 곱게만 자라 할 줄 아는 요리는 라면밖에 없고 별다른 지식이나 기술도 없어 그야말로 생존력 0. 세상에서 바퀴벌레가 제일 무섭고 그중 마다가스카르 바퀴벌레에 특히 부들부들 떤다.
2013년, 수단을 시작으로 에티오피아, 마다가스카르, 케냐, 우간다, 탄자니아 등 아프리카 6개국을 여행하는 동안 큰 위기를 여러 번 모면했지만 그 후로도 정신 못 차리고 르완다, 콩고민주공화국을 여행하는 중이다.
서강대학교에서 국문학을 공부하다 공부를 해도 C 학점, 안 해도 C 학점이길래 화가 나서 전과해버렸다. 2016년, 끝내 학교를 졸업하지 못할 거라는 모두의 우려와는 다르게 철학과와 심리학과를 우수 할랑 말랑 하는 성적으로 졸업했다.
목차
prologue
수단
무식하면 용감하다
길을 잃다
갈증
메마른 사막의 오아시스
스물여덟 살의 소년을 만나다
은수, 잊어버리다
모험을 찾아서
수단에서 살아가는 법
꿈의 세계
배낭여행객, 외국인 노동자 되다
홍해바다 르마르의 영어선생님
학원 탈출기
프리덤
돛 위의 무법자
배 위에서 자급자족하기
뱃사람으로 살아가는 법
다시 육지로
에티오피아
다시 혼자가 되다
곤다르, 대가 없는 친절은 없는 곳
사기꾼을 만나다
떠돌이들
곤다르를 떠날 시간
산속으로, 더 깊은 산속으로
나니의 고약한 술버릇
새로운 거처
에티오피아 가장 깊은 곳의 이야기
행복에 대하여
텟다의 잔칫날
흡혈벌레의 악몽
문명으로 돌아오다
안녕, 테디
마다가스카르
꿈과 환상으로 가득한 나라
돌산을 향해
옥빛의 아나카오, 고래의 바다
길 위에 혼자 서는 것
케냐, 우간다, 탄자니아
아수라장이 된 케냐로 돌아오다
기이한 나날들
대학생 행세를 하다
대학생에서 주민으로
뒷골목의 갱스터들
검은 해가 뜨는 우간다
꿈에서 깨다
마지막 모험
마사이족에 대하여
새로운 해가 뜨는 사바나
비와 함께 찾아온 사람
전사의 식사
양치기 소녀의 고난
잘자, 아프리카
Epilog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