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철학자가 바라본 ‘먹는다는 것’
음식에 대한 사유, 그 이상의 가치
우리의 일상 속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먹는 것이다. 무엇을, 어떻게 먹는가에 대한 질문은 얼핏 단순해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음식이 우리 삶 속에서 차지하는 많은 역할을 떠올린다면 그 해석은 무궁무진해 진다. 이 책은 우리가 세계를 이해하고 소통할 때 철학가들의 사상과 가치가 어떻게 훌륭하게 작용하는지를 이해하기 위해 철학가들의 업적을 파헤치고 비교한다. 뿐만 아니라 신화, 문학 작품, 역사와 영화 속 많은 예를 통해 음식의 철학을 알아본다. 영화 바베트의 만찬 속에서 음식은 품성의 덕(ethical virtue)으로써 환대로 나타나고, 예술로서의 음식의 본질을 생각하기 위해 스페인 분자요리학과 아프리카에서의 패스트푸드를 비교할 수 있다. 달팽이를 씹는 것은 무언가를 알아내기 위한 탐구 활동이 된다. 이 책은 놀랍게도 우리가 아직 충분히 음미하지 못했던, 단순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먹는 행위에 대한 신선한 시각을 제시하며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는 음식과 경험 이상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저자소개
레이먼드 D. 보이스버트
뉴욕에 있는 시에나 컬리지 철학 교수이다. 《I Eat: Therefore I Think》의 저자이다.
리사 헬트
미네소타에 있는 구스타브 아돌프스 컬리지의 철학 교수이다. 《Exotic Appetites: Ruminations of a Food Adventurer》의 저자이다.
목차
서문 먹는 방법
배관 설비로서의 철학
철학의 대상으로서의 음식
이 책의 구성
환대는 윤리의 문제다
예술로서의 음식, 예술과 음식
맛보기, 검사하기, 알기
배고픔과 배고픈 인간
결론
감사의 글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