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의 장에서부터 조직의 간부 그리고 개인들이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실천해야 할 실천전략을 크게 네 가지 차원 - 조직 전체적인 차원 부서단위 차원 개인 차원 간부공직자 차원 - 에서 제시한다. 좁은 국토와 풍족하지 않은 환경에서 우리는 불과 수십 년 만에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어냈는데 이러한 성장을 가능케 한 하나의 요소로 부인할 수 없는 것이 공직자들의 국가발전을 위한 노력이었다. 어려웠던 시절 그들은 국가발전을 위해 매진하였기에 국민들로부터 많은 신뢰를 받아왔다. 하지만 지금의 시점에서 이런 공직자의 위상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과거의 존경받는 공직자의 위상에서 혁신의 대상이요 구태의연의 대상 복지부동의 대명사 철밥통의 상징 등 불명예스러운 이름으로 불리며 부정적인 이미지로 인식되고 있는데 이것은 바로 공직사회가 이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미래를 준비해야 할 때가 된 것을 의미한다. 한편 국가의 경쟁력은 어느 한 부분만의 경쟁력으로 이루어질 수 없다. 왜냐하면 기업과 공무원 개인과 조직 주민과 지역이 골고루 경쟁력을 갖추어야 지속적인 발전을 구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 특히 공직사회의 경쟁력 강화는 필수적이다. 그런데 경쟁력 있는 공무원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또한 경쟁력 있는 공무원은 스스로의 힘만으로도 만들어지지 않는다. 따라서 우리나라가 세계 제일의 경쟁력을 가진 공무원을 보유하기 위해서는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그 첫 번째 노력이 바로 혁신공무원을 우대하는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일이라 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첫째 조직 전체적인 차원에서의 접근인데 민선지방자치가 실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구시대의 조직문화를 탈피할 전략을 공조직의 대표적 수직 문화인 회의문화를 중심으로 개선방향을 제시한다. 둘째 조직전체적인 접근에서 좀 더 세분화하여 부서단위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학습하는 부서문화 만들기 전략을 제시하고 지식정보화시대에 걸맞은 행정서비스의 창출을 위해서는 부서단위의 전문성을 강화한다. 셋째 개인차원의 접근으로 일에 대한 마인드 개선을 통해 가치행정을 추구할 수 있는 실천전략을 제시한다. 참고로 열정이 있는 공무원은 모든 변화를 가능하게 하는데 공직자들의 열정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관점의 변화를 제시한다. 넷째는 이러한 세 가지 차원의 변화를 뒷받침할 수 있는 간부공직자들의 조건을 정의한다. 즉 행정조직의 변화를 위해서는 간부공직자들의 변화가 필수적인데 변화하는 행정의 패러다임에 적합한 리더십의 전개를 위해 반드시 가져야 할 마인드와 실천사항에 대해 밝힌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전체 공직자들이 가져야 할 5가지의 마인드를 부가적으로 제시하여 보다 적극적인 행정의 전개를 주문한다.

전학성 - 기술과 비지니스 통합 파워 러닝 코치 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 액션러닝센터의 대표러닝코치를 맡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27년간 IT 융복합 분야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에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현재 기술과 사업을 합친 액션러닝 분야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셀프 코칭 개념과 액션러닝을 결합한 프로그램과 코칭북 저작방법을 개발하여 비지니스 관련 다양한 분야에 코칭과 코칭북 집필에 전념하고 있다. 코칭북은 잠재의식에 자신이 추구하는 모습을 스스로 주입하여 자신을 발전시키는 셀프코칭 기술을 요약 기술에 적용한다. 사실의 Point를 잡아 사실을 통해 깨달은 발견의 Outline과 Information을 나열하고 발견한 것을 기억할 수 있도록 교훈이 되는 News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전개하여 자신의 변화를 위한 교훈 즉 Thought 를 자기 언어로 선언함으로써 코칭북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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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조직문화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