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현재 한국 경제에 놓인 난관의 돌파구는 창조와 혁신이다.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모습으로 사고하고 공유하는 노력이 필요하며 또 그러기 위해서는 개개인에게 있어서 사고의 방향성 사고를 구체적인 수준으로 끌고 갈 수 있는 동인이 필요한데 ‘재미’야말로 가장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동인이라고 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현재의 한국 경제는 전환기에 와 있다는 말을 하는데 이 난관의 돌파구는 창조와 혁신이다. 즉 알려진 것이 아닌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내고 이를 기술화하여 제품에 구현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하나의 같은 틀 안에서 사고하는 전체주의적인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모습으로 사고하고 공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한편 다양한 모습으로 사고하기 위해서는 개개인에게 있어서 사고의 방향성이 필요하고 사고를 구체적인 수준으로 끌고 갈 수 있는 동인이 필요한데 ‘재미’야말로 가장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동인이라고 할 수 있다. 재미는 인간의 본능적인 유희 충동을 만족시킴으로써 발생하는 긍정적인 심리 에너지인데 유희 충동이 재미로 연결되기 위해서는 목표와 의식 감정 상태가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즉 적절하게 각성되고 흥겨움이 있으며 재미 자체에 만족할 수 있어야 한다. 아울러 디지털 패러다임이 수천 년 전부터 내려오던 재미를 유발하는 도구들을 송두리째 바꿔놓고 있다. 즉 노는 재미와 나누는 재미 배우는 재미는 수천 년 동안 사람들의 유희 충동을 만족시킨 동인이었는데 이러한 것들이 디지털을 만나서 전혀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고 그 선두에 우리나라가 있다. 덧붙이면 1세대의 디지털 혁명은 주로 우리가 하는 일과 정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생산성 향상과 국가 경제의 부흥을 위해서 반드시 이뤄져야 할 부분이었다. 이와 함께 10년 후 경험할 2세대의 디지털 혁명은 우리의 삶과 경험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디지털 펀’이야말로 최적의 경험을 통해 우리의 삶의 길을 향상시키는 데 가장 중요한 동력이다. 부지런히 일하고 노력해서 성공하는 것이 최상의 가치로 여겨졌던 과거에는 ‘재미(fun)’를 추구하는 행위는 모두 한심한 것으로 치부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 재미는 일상생활에서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이나 제품 마케팅에서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여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왜냐하면 치열한 경쟁에 지친 현대인들은 재미를 통해서 삶의 여유를 되찾고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으며 의무에 얽매여서가 아니라 자신의 일을 즐겁게 함으로써 생산성이 향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기업은 소비자들의 재미를 향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제품으로 이윤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이는 나아가 국가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디지털 기술이 제공할 수 있는 재미를 노는 재미 나누는 재미 배우는 재미로 나누어 살펴보고 온라인 게임이나 블로그 미니홈피 등의 사례를 들어 디지털 펀의 본질을 파헤치고 그리고 이를 통해 ‘재미’가 개인뿐 아니라 기업 경영과 국가 경쟁력 향상에 이르기까지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분석한다.
저자소개
전학성 - 기술과 비지니스 통합 파워 러닝 코치 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 액션러닝센터의 대표러닝코치를 맡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27년간 IT 융복합 분야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에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현재 기술과 사업을 합친 액션러닝 분야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셀프 코칭 개념과 액션러닝을 결합한 프로그램과 코칭북 저작방법을 개발하여 비지니스 관련 다양한 분야에 코칭과 코칭북 집필에 전념하고 있다. 코칭북은 잠재의식에 자신이 추구하는 모습을 스스로 주입하여 자신을 발전시키는 셀프코칭 기술을 요약 기술에 적용한다. 사실의 Point를 잡아 사실을 통해 깨달은 발견의 Outline과 Information을 나열하고 발견한 것을 기억할 수 있도록 교훈이 되는 News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전개하여 자신의 변화를 위한 교훈 즉 Thought 를 자기 언어로 선언함으로써 코칭북이 완성된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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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가치 창출